• 오늘 마주친 한 구절더보기플러스 아이콘

    • 『종의 기원』 찰스 다윈

      『종의 기원』 찰스 다윈

         우리는 이를통해 지느러미를 퍼덕거려서 물 위로 뛰어오른 후 회전하면서 공기 중으로 높이 활공하는 날치가완전한 날개를 가진 동물로 변화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상상도 충분히 할 수 있다. 만약 그러한 일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전이 상태의 초기에 개방된 해양에서 서식하고 있던 동물이 이제 막 발달하기 시작한 비행 기관을 우리가 아는 한 다른 물고기에게 잡아먹히지 않기 위한 용도로만 사용했을 것이라고 생각할 사람이 누..

    • 『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않겠습니다』 박영숙_예비사서 낭독회

      『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않겠습니다』 박영숙_예비사서 낭독회

      그렇다면 어떻게 협력하는 관계를 만들어갈까? 지금까지 경험으로 배운 바에 따르면 거버넌스, 협력이란 서로의 목적 혹은 목표에서 만날 수 있는 부분을 분명하게 공유하고 각자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역할을 분담하면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고 소통할 때 가능할 것이다. 협력할 수 있으려는 먼저 상호 존재에 대한 인정이 전제되어야 한다. 어쩌면 협력이란 하나의 목표를 놓고 몫을 나누는 게 아니라, 서로의 몫을 인정하면서 각자의 몫..

    • [낭+독회 한구절]『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않겠습니다』 박영숙_예비사서 낭독회

      [낭+독회 한구절]『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않겠습니다』 박영숙_예비사서 낭독회

      어떤 시도를 하고 어떤 시행착오를 거치더라도,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고 생각이 있을 거라 믿고 응원하는 우정은 우리를 용감하게 만들 것이다. 마쓰오카와 히로세, 마사키와 에모리 선생들이 그랬던 것처럼. 살면서 참 멋진 인생이라고 여겨지는 이들을 만나 우정을 나누는 일은 수평선에 떠오른 고래나 은하수를 만나는 것만큼이나 큰 행운임에 틀림없다. _p.344   『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않겠습니다』 박영숙..

    • 『자녀가 "싫어!"라고 할 때』 인발 카스탄

      『자녀가 "싫어!"라고 할 때』 인발 카스탄

        어른들이 자기 욕구만 챙기지 않고 아이가 원하는 것도 존중한다는 신뢰를 계속해서 경험하는 아이들은 다른 사람의 욕구를 배려하고 그것들을 충족할 수 있는 능력이 꾸준히 자랄 것이다. - p.46 『자녀가 "싫어!"라고 할 때』, 인발 카스탄, 한국 NVC센터, 2019   읽은 날: 2020.02.07매주 금요일 이른 10시30분, 1층에서 낭독을 시작합니다. *NVC는 N..

    • 『종의 기원』 찰스 다윈

      『종의 기원』 찰스 다윈

        우리는 왜 자연 선택이 어떤 특수한 목적 하나만을 수행할 때보다 형태상의 작은 편차 하나하나를 덜 세심하게 보존하거나 제거했어야 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모든 종류의 물건을 자라야 하는 칼은 어떤 형태여도 상관없지만, 어떤 특수한 목적을 위해 쓰이는 칼은 특정한 모양을 갖고 있는 편이 더 좋은 것과 동일한 원리다. 우리는 자연 선택이 각각의 유기체의 조직 하나하나에 이익이 되기 위해서, 그리고 이익이 되는 것..

    • 『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않겠습니다』 박영숙_예비사서 낭독회

      『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않겠습니다』 박영숙_예비사서 낭독회

      그녀는 문고활동이 "지금을 살아가는 한 사람의 어른으로서 자유의지로 아이들에게 인생의 배턴터치를 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_P.322   『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않겠습니다』 박영숙 (알마) 읽은 날: 2020.01.29  매주 수요일 이른 10시부터 뜰아래에서 낭독을 시작합니다. 

    • 『종의 기원』 찰스 다윈

      『종의 기원』 찰스 다윈

        변이 그 자체는 언제나 매우 느리게 일어나는 과정임이 틀림없다. 그 과정은 자유로운 상호 교배를 통해 상당히 지연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러한 몇 가지 원인만으로도 자연 선택의 작용을 완전히 멈추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지 않는다. 다만 나는 자연 선택이 언제나 매우 느린 속도로 오랜 시간 간격을 두고, 일반적으로는 같은 지역에서 함께 서식하는 생물들 중 극소수에게만 작용할..

    • 『자녀가 "싫어!"라고 할 때』 인발 카스탄_NVC낭독회

      『자녀가 "싫어!"라고 할 때』 인발 카스탄_NVC낭독회

        아이들의 투정과 힘겨루기는 많은 부모들에게 매우 힘든 일이다. 아이들의 투정과 힘겨루기의 뿌리에는 충족되지 않은 욕구가 있다. 힘겨루기에서 한발 물러서면, 소통은 시작되고 다시 화목해질 수있다.  - p.28  『자녀가 "싫어!"라고 할 때』, 인발 카스탄, 한국 NVC센터, 2019  읽은 날: 2020.01.17매주 금요일 이른 10..

    • 『종의 기원』 찰스 다윈

      『종의 기원』 찰스 다윈

        인간이 체계적인 선택과 무의식적인 선택의 방법을 통해 위대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고 실제로도 그랬다면, 하물며 자연이 그리하지 못할 이유가 어디 있겠는가? 인간은 눈에 보이는 외부 형질에만 영향을 줄 수 있다. 반면 자연은 외부 요소들이 그 유기체에 유용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외양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 자연은 생명의 전체 조직 내의 모든 내부 기관과 모든 미묘한 체질적 차이에 작용한다. 인간은 자기 자신의 이득만을 ..

    • 『손의 모험』 릴리쿰

      『손의 모험』 릴리쿰

        일상의 소소한 일들을 스스로 해결하던 시대, 그 시대를 살았던 세대와는 다른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직접 무언가를 해본다는 경험은 점점 드물어지고, 그럴 기회가 사라지고 있다. 우리는 멈출 줄 모르는 거대한 시스템의 일부가 되어서 각자에게 주어진 전문 영역에서, 주어진 일을 최대한 잘 해내기 위한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한다. 그 역시 쉽지 않은 일이다. 그리고 그러느라 내 삶 주변 일들을 직접 돌볼 수 있는 중요한 능력을 잃..

    • 『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않겠습니다』 박영숙_예비사서 낭독회

      『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않겠습니다』 박영숙_예비사서 낭독회

       책 읽어주는 시간, 얼굴이 발갛게 달아오른 채 아이들 앞에 서는 예비사서들의 모습은 지켜보는 사람들을 덩달아 설레게 한다. 그림책을 들고와서 읽어달라고 매달리는 아이들을 만난 경험, 지난번에 어렵게 찾던 책을 찾아줘서 고맙다며 옥수수나 고구마를 건네는 이용자들을 만난 경험, 개인의 삶과 도서관에 대한 생각을 생생하게 나누는 선배 사서와의 만남…. 그런 시간을 보내고 나서 학교로 돌아가 다시 만나는 문헌정보학은 학생들에게 ..

    • 『서양미술사』 곰브리치

      『서양미술사』 곰브리치

      피에트 몬드리안 <빨강, 검정, 파랑, 노랑 회색의 구성>, 1920캔버스에 유채, 52.5×60cm, 암스테르담 시립박물관  네덜란드 화가 피에트 몬드리안(Piet Mondrian: 1872-1944)은 가장 단순한 요소인 직선과 원색으로 그림을 만들어내고자 하였다. 그는 우주의 객관적인 법칙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명료하고 절도 있는 회화를 열망하였다. 몬드리안도 칸딘스키나 클레와 마찬가지로 어딘지 모르게 신비..

    • 『자녀가 "싫어!"라고 할 때』인발 카스탄_NVC낭독회

      『자녀가 "싫어!"라고 할 때』인발 카스탄_NVC낭독회

        NVC에서 자기 공감은 자신의 느낌과 욕구를 돌아보는 것을 의미한다. 어색했지만, 비폭력대화를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나와 많은 사람들은, 자기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기와 연결하면서 내적 평화를 이루어 가는 데 자기 공감이 아주 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반응을 보이기 전에 잠깐이라도 자기 공감의 시간을 가지면 분노를 가라앉히고 힘겨루기를 예방할 수 있게 된다.  - p18~19 ..

    • 『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않겠습니다』 박영숙_예비사서 낭독회

      『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않겠습니다』 박영숙_예비사서 낭독회

      언제나 사람이 힘이었다. 꿈을 꾸게 만드는 것도, 꿈을 이뤄가도록 힘이 된 것도 사람이었다. 지금까지 도서관에서 새로운 시도를 할 때 혹은 큰 어려움을 겪을 때, 어디선가 숨어있던 것처럼 나타나 꼭 필요한 몫을 해주던 사람을 우린 느티나무귀신이라 부른다.지금까지 만난 느티나무귀신만 헤아려도 100명쯤 되지 않을까.  _p.284      『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 『종의 기원』 찰스 다윈

      『종의 기원』 찰스 다윈

        종이란 단지 그 특징이 뚜렷하고 명확한 변종일 뿐이다. 종에 대한 나의 이런 생각은 각 지역에서 큰 속(屬)에 속하는 종들이 작은 속에 속하는 종들보다 변종들을 더 빈번히 만들어 낼 것임을 예측한다. 많은 가까운 근연종들이 형성되는 곳에는 대개 많은 변종 또는 발단종들이 지금도 형성되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 어떤 속의 종들이 변이를 통해 많이 형성된 곳이 있다면, 그곳의 환경은 변이를 일으키는 데 유리했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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