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마주친 한 구절더보기플러스 아이콘

    • 『크리슈나무르티, 교육을 말하다』 크리슈나무르티_NVC낭독회

      『크리슈나무르티, 교육을 말하다』 크리슈나무르티_NVC낭독회

        창조의 자유는 자기 이해와 함께 옵니다. 그러나 자기 이해는 타고난 재능이 아닙니다. 특별한 재능 없이도 누구나 창조적일 수 있습니다. 창조성이란 자아로 인한 갈등과 슬픔이 없는 상태, 마음이 강박적으로 욕망을 추구하는 데 사로잡혀 있지 않은 상태를 가리킵니다. 창조적으로 산다는 것은 시를 쓰거나 동상을 조각하거나 아이를 낳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진리가 드러날 수 있는 경지에서 사는 것이 창조적인 삶입니다..

    • 『코스모스』 칼 세이건

      『코스모스』 칼 세이건

        외계 문명의 탐색이야말로 실패해도 성공하는 사업이다. 인류사에서 절대 밑지지 않는 사업은 흔하지 않다. 우리가 외계로부터 오는 신호를 잡기 위해서 수백만 개에 이르는 별들을 모두 조직적으로 철저하게 조사했지만 아무런 신호도 검출할 수 없다고 치자. 그렇다면 은하에서 문명의 발생이란 것이 참으로 드문 현상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우주에서 우리의 존재에 대하여 적어도 하나의 확고부동한 ㅊ도가 마련되는 셈이다. ..

    • 『서양미술사』 곰브리치

      『서양미술사』 곰브리치

        렘브란트 반 레인,<자화상>,1655-8년경. 목판에 유채, 49.2×41cm, 빈 미술사 박물관  1669년에 결국 그의 인생이 막을 내렸을 때 그에게는 헌 옷 몇 벌과 그림 그리는 화구 외에는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았다. 도판 273은 렘브란트 만년의 모습을 여실하게 보여준다. 그것은 분명 아름다운 모습은 아니다. 그러나 렘브란트는 그의 추한 모습을 결코 감추려고 하지 않았다. 그..

    • 『크리슈나무르티, 교육을 말하다』 크리슈나무르티_NVC낭독회

      『크리슈나무르티, 교육을 말하다』 크리슈나무르티_NVC낭독회

        우리 자신의 생각과 느낌의 습성을 이해할 때에만 우리는 아이들이 자유로운 인간이 되는 것을 정말로 도울 수 있습니다. 이 일에 깊은 관심이 있는 교사는 아이뿐 아니라 자신 또한 예리하게 관찰할 것입니다.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관찰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자기 생각과 느낌이 불쾌해서 보기 싫을 때에는, 그것들의 의미를 충분히 이해하지 않은 채로 그저 억누르거나 외면하려 듭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깊이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

    • 『코스모스』 칼 세이건

      『코스모스』 칼 세이건

        어쩌면 그들은 이미 지구에 와 있을지도 모른다. 단지 신생 문명의 발전을 방해하지 않는다는 어떤 윤리적 베려나 아니면 모종의 은하법Lex Galactica 같은 규정 때문에 자신들의 존재를 우리에게서 단단히 숨기고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또 이런 상상도 해 볼 만하다. 우리가 배양 접시에 배양한 세균을 관찰하듯이 그들도 우리를 냉정하고 면밀하게 관찰하고 있을지 모른다. 지구인들이 금년에도 자기 파멸의 구렁에서 과연 살아남..

    • 아픔이 길이 되려면

      아픔이 길이 되려면

      노동자 2만 6,000여 명을 분석해, 원청 정규직 노동자와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의 근무조건을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1년간 몸이 아픈데도 참고 일한 경험이 있는 경우를 측정했을 때,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원청 정규직 노동자들에 비해 그 빈도가 2배 이상 높게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지난 1년간 몸이 아파서 직장 일을 하루 이상 쉬었던 경험이 있는지 물었을 때는, 원청 정규직에 비해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의 '그렇다'라는 응답률이 ..

    • 『크리슈나무르티, 교육을 말하다』 크리슈나무르티

      『크리슈나무르티, 교육을 말하다』 크리슈나무르티

        왜 자식을 가지는지 부모 스스로 물어볼 때가 있을까요? 자기 이름을 잇고 재산을 계속 지키려고 아이를 낳는 걸까요? 그저 자기 기쁨을 위해서, 자신의 정서적 욕구를 채우려고 아이를 원하는 걸까요? 만일 그렇다면, 아이들은 단지 부모의 욕망과 두려움이 투영된 존재에 지나지 않습니다.  - p. 155 크리슈나무르티 『크리슈나무르티, 교육을 말하다』  한국NVC센터, 캐서린 한 옮김 ..

    • 『양육가설』 주디스 리치 해리스

      『양육가설』 주디스 리치 해리스

      우리 문화에는 아이들은 순결하고 선하게 태어나며 부모에 의해 그려지는 하얀 도화지라는 미신이 있다. 언뜻 생각하면 해로울 게 없어 보이는 이 미신 - 아이가 부모의 뜻대로 자라나지 않는다면 그것은 부모 책임이라는 생각 - 의 이면은 결코 무해하지 않다. 우리는 아이의 혐의를 벗겨주기 위해 모든 죄의 짐을 부모의 어깨에 지우고 있는 것이다.  - p.466   주디스 리치 해리스 『양육가설』. 도서출판 ..

    • 『코스모스』 칼 세이건

      『코스모스』 칼 세이건

        성간 공간에도 '로제타석'이 있을까? 우리는 성간 로제타석이 있다고 믿는다. 아무리 다른 문명권들이라고 해도 그들과 우리 사이에는 공통의 언어가 반드시 있을 것이다. 그 공통의 언어는 바로 과학과 수학이다. 자연의 법칙은 우주 어디를 가든 동일하다. ...... 지구에서 발견된 자연의 모든 법칙이 우주 어디에서나 성립하므로, 별들 사이를 가로질러 우리에게 온 메시지도 반드시 해독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이 우리에..

    • 『서양미술사』 곰브리치

      『서양미술사』 곰브리치

        얀 반 호이엔 <강변의 풍차>,1642년, 25.2×34cm, 런던 국립 미술관 이들 네덜란드 화가들은 미술사상 최초로 하늘의 아름다움을 발견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그림을 흥미롭게 만들기 위해 극적이거나 시선을 끄는 것을 필요로 하지 않았다. 그들은 단지 눈에 보이는 그대로 세계의 한 부분을 그렸을 뿐이며, 그것만으로도 영웅적인 이야기나 희극적인 테마를 다룬 그림만큼 만족스러울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

    • 『크리슈나무르티, 교육을 말하다』 크리슈나무르티_NVC낭독회

      『크리슈나무르티, 교육을 말하다』 크리슈나무르티_NVC낭독회

        자유는 자기 이해에서 옵니다. 마음이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 스스로 만들어 놓은 장애물을 뛰어넘을 때 옵니다. 교육의 역할은 각 개인이 자신의 이런 심리적 장애물을 발견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단순히 새로운 행동 패턴이나 사고체계를 강요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강요는 절대로 지혜나 창조적 이해를 일깨울 수 없고, 오로지 개인에게 더 무거운 조건을 지울 따름입니다. 이 현상이 세계 어디에서나 일아나고 있고, 그래서 우..

    • 『코스모스』 칼 세이건

      『코스모스』 칼 세이건

        외계 행성에 사는 지적 생물의 생김새가 지구인을 닮았을 가능성은 거의 0이라고 나는 믿는다. 지구의 경우를 보건대 유전적 다양성은 일련의 우발적 사건들에 따라서 결정된다. 그뿐만 아니라 특정 유전자들의 선택 과정도 따지고 보면 우연성을 동반하는 환경적 요인들에 따라 좌우된다. 그렇다면 외계 행성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우발적 사건들과 그곳 환경을 지배하는 우연적 요인들이 어떻게 지구에서와 동일하다고 할 수 있겠는가? 이것이 내..

    • 『크리슈나무르티, 교육을 말하다』 크리슈나무르티_NVC낭독회

      『크리슈나무르티, 교육을 말하다』 크리슈나무르티_NVC낭독회

        창조적 지성은 끊임없는 탐구와 진지한 불만에서 옵니다. 그러나 탐구심과 불만을 계속 깨어 있게 하는 것은 아주 힘든 일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자녀가 이런 종류의 지성을 가지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널리 받아들여진 가치에 대하여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과 함께 사는 것은 아주 불편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 114p 크리슈나무르티 『크리슈나무르티, 교육을 말하다』  한국..

    • 아픔이 길이 되려면

      아픔이 길이 되려면

       금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6개월 뒤 흡연 상태를 측정했을 때, 산업안전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 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금연율이 2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안전한 곳에서 일하게 된 노동자들일수록 금연 프로그램의 효과가 더 컸던 것입니다. 이 연구가 우리에게 말해주는 것은 무엇일까요? 위험한 작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가 금연에 실패할 경우, 그 원인은 개인의 의지 부족일까요, 아니면 금연 의지를 좌절시키는 위험한 작업환..

    • 『코스모스』 칼 세이건

      『코스모스』 칼 세이건

        우리는 책을 한 번 슬쩍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이미 죽은 지 수천년이 된 저자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저자는 1,000년을 건너뛰어 소리 없이 그렇지만 또렷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독자의 머릿속에 직접 들려준다. 글쓰기야말로 인간의 가장 위대한 발명이다. 글쓰기가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 놓았고, 먼 과거에 살던 시민과 오늘을 사는 우리를 하나가 되게 했다. 책은 인간으로 하여금 시간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했다. 그러므로..

    • 메인 배너
    • 메인 배너
    • 메인 배너
    • 메인 배너
    • 메인 배너

    오늘 느티나무 에서는더보기플러스 아이콘

    • 20:001층 중앙테이블

      낭+독: 코스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