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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슈나무르티, 교육을 말하다』 크리슈나무르티_NVC낭독

      『크리슈나무르티, 교육을 말하다』 크리슈나무르티_NVC낭독

        지금의 교육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극히 어렵게 만들고 남들과 똑같이 순응하며 살게 만듭니다. 자기가 속한 집단의 사람들과 다르게 행동하거나 주어진 환경에 저항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뿐더러, 우리가 성공을 숭배하며 사는 것은 위험한 일이기 쉽습니다. 물질적인 면이나 소위 영적인 영역에서 성공 하려는 충동은 우리 내면이나 바깥에서 안전을 추구하고 안락하기를 바라는 것인데, 그 과정에서 불만은 억누르게 되고, 자..

    • 『코스모스』 칼 세이건

      『코스모스』 칼 세이건

       아리스타르코스 이래 과학자들의 임무는 우주 드라마의 중심 무대에서부터 우리 자신을 한발씩 뒤로 물러서게 하는 것이다. 새로운 곳에 자리를 잡기도 전에 물러서기는 계속됐다. 새로운 자리에 적응할 겨를도 없이. 섀플리와 허블의 발견들을 목격했던 세대들이 아직도 우리와 지구를 공유하며 살고 있다. 인류사의 위대한 발견과 대면하게 될 때마다 우주에서 인류의 지위는 점점 강등됐다. 한 발짝 한 발짝 무대의 중심에서 멀어질 때마다 우주에서 멀어..

    • 『서양미술사』 곰브리치

      『서양미술사』 곰브리치

       코레조<성모의 승천> 1526년경, 이태리 파르마 대성당  코레조 이후 시대의 수많은 화갇르이 수 세기 동안 수없이 반복해서 모방한 이 화가의 특징이 하나 있다. 그것은 그가 교회의 천장과 둥근 지붕에 그림을 그리는 방식이다. 그는 아래의 본당에 있는 신도들에게 천장이 열려 있으며 그곳을 통해서 하늘의 영광을 곧장 올려다보고 있다는 환상을 주려고 노력했다. 빛의 효과를 자유자재로 조정하는 능숙한 기술로 인..

    • 『코스모스』 칼 세이건

      『코스모스』 칼 세이건

        데모크리토스는 그 안에 있는 별을 하나하나 분간해 볼 수는 없지만 은하수가 수많은 별들이 모여서 이루어진 별들의 집단이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 이 사실을 1750년에 와서야 비로소 알게 된 토머스 라이트Tomas Wright는 데모크리토스의 혜안에 경탄을 금치 못하면서 이렇게 이야기했다. "천문학이 광학 기술 발전의 덕을 보기 훨씬 전부터 데모크리토스는 흔히들 말하는 이성의 눈만 가지고도 무한의 심연에서 능력 있는 ..

    • 『양육가설』 주디스 리치 해리스

      『양육가설』 주디스 리치 해리스

       북미나 유럽에서는 아주 당연하게 아기에게 언어로 의사소통하는 법을 부모가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아기가 자궁에서 나오는 순간부터 떠들어대며 언어수업을 시작한다.... 이렇게 재촉 비슷한 격려를 받은 우리 아기들은 대체로 한 살도 되기 전에 말을 시작하며 두 살 정도가 되면 문장 형태의 말을 한다. - 118p.  집에서 사용하는 언어와 밖에서 사용하는 언어의 구분이 확고하면, 집의 언어는 집에서 경험..

    • 『서양미술사』 곰브리치

      『서양미술사』 곰브리치

       미켈란젤로 <시스티나 예배당 천장화> 1508~12년 미켈란젤로가 교황청의 한 예배당 안 받침대 위에서 4년간의 고독한 작업 끝에 이룩해놓은 것을 보면, 평범한 우리들로서는 어떻게 한 개인이 그만한 것을 성취할 수 있었는지 상상하기조차 힘들다....천장화이므로 미켈란젤로는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 위를 쳐다보고 그림을 그려야 했다. 실제로 그는 비좁은 공간에서의 자세에 익숙해져서 이 시기에는 편지를 받아도 그것을 머..

    • 『코스모스』 칼 세이건

      『코스모스』 칼 세이건

        불꽃을 발견한 후로 나는 모닥불 옆에 앉아 별에 관해 많은 상상을 하고는 했다. 한 가지 생각이 서서히 떠올랐다. 별이 불꽃이라는 생각. 그리고 또 다른 생각이 떠올랐다. 별은 다른 세상의 사냥꾼들이 밤에 피우는 모닥불이겠지. 그렇지만 별은 모닥불보다 작은 빛을 낸다. 그러므로 별은 아주 멀리 떨어진 모닥불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친구들이 내게 물었다. "어떻게 하늘에 모닥불을 피울 수 있지? 어째서 모닥불과 불꽃 곁에..

    • 『양육가설』 주디스 리치 해리스

      『양육가설』 주디스 리치 해리스

       한 가지 이상의 성격을 갖는 것이 비정상은 아니다.... 한 인간은 마음속에 자신에 대한 특정한 이미지를 가지고 자신을 대해주는 사람의 수만큼 다양한 사회적 자아를 가지고 있다... 사람은 다양한 사회적 맥락에 따라 각기 다르게 행동한다는 것이다... 과연 "진짜" 성격은 존재하는가... 부모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아이의 성격을 고칠 방법이 없다... 적어도 성인이 된 후에도 식별 가능한 정도의 성격 개조는..

    • 『갈등의 세상에서 평화를 말하다』 마셜 로젠버그_NVC낭독회

      『갈등의 세상에서 평화를 말하다』 마셜 로젠버그_NVC낭독회

        안타깝게도 우리는 지금까지 줄곧 도덕적 판단, 인과응보, 처벌, 보상, 그리고 '~할 자격이 있다'의 세계에서 교육을 받아왔다. 우리는 이 판단의 언어를 내면화해왔고, 그러한 구조 안에서는 우리 존재의 아름다움과 지속적으로 연결되기 어렵다. 비폭력대화는 우리가 내면에 있는 힘과 아름다움에 직면할 용기를 갖도록 도와준다.  - p.170  마셜 로젠버그 『갈등의 세상에서 평화를 말하다』,한국..

    • 『서양미술사』 곰브리치

      『서양미술사』 곰브리치

      레오나르도 다빈치<최후의 만찬> 1490~98년  이 그림은 밀라노의 산타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수도원에서 식당으로 사용하던 긴 홀의 벽화로 그려진 것이다.  우리는 이 그림이 처음으로 공개되었을 때는 어떠하였으며, 또 수도사들의 긴 식탁과 나란히 예수와 그의 사도들의 식탁이 벽 위에 나타났을 때 그들이 어떤 충격을 받았을지 눈 앞에 그려볼 필요가 있다. 성경 이야기가 이처럼 가깝고 실감나게 그려진적..

    • 『갈등의 세상에서 평화를 말하다』 마셜 로젠버그_NVC낭독회

      『갈등의 세상에서 평화를 말하다』 마셜 로젠버그_NVC낭독회

       사회변화는 우리가 없애고자 하는 악당들의 추한 모습이 아니라 우리가 추구하는 것의 아름다움을 보는 데서 온다. -153p.  한 조직의 수준은 그것을 구성하는 사람들의 수준을 넘어설 수 없다. – 헤럴드 R. 맥컬린든  -158p.  절망작업 : 나는 그렇게 내 고통을 표현하고 이해받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누렸다. 그들은 내가 느끼는 분노를 들었고, 그 분노 뒤에 숨어 있는 두려움, 우리가..

    •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메리 앤 섀퍼, 애니 배로스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메리 앤 섀퍼, 애니 배로스

        조문객들이 찾아와 나를 위로한답시고 하는 말이 "삶은 계속되는 거예요"였어요. 당연히 삶은 계속되지 않아요. 계속되는 건 죽음이죠. '이언'은 이제 죽었고 내일도 내년에도 그 후로도 영원히 죽어있을 테니까. 죽음에는 끝이 없어요. 하지만 어쩌면 슬픔에는 끝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엄청난 슬픔이 노아의 대홍수처럼 나의 세상을 휩쓸어버렸고 여기서 벗어나려면 꽤 오랜 시간이 걸리겠죠?  - P.162 &n..

    • 『코스모스』 칼 세이건

      『코스모스』 칼 세이건

       인류는 15세기와 17세기 사이에 중요한 전환기를 맞으면서 지구의 모든 곳을 탐험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 그래서 유럽의 대여섯 구가들에서 대규모 함대를 세계 곳곳으로 용감하게 파견하기 시작했다 물론 함대마다 그 모험의 동기는 다양했다. 분수에 넘치는 야망, 재화에 대한 탐욕, 국가적 자존심과 국가 간의 경쟁심, 종교의 맹목적 광신, 죄수의 대량 사면, 과학적 탐구심의 발동, 모험에 대한 심한 갈증, 스페인 에스트레마두라 지방..

    • 『서양미술사』 곰브리치

      『서양미술사』 곰브리치

       마르틴 숀가우어 <거룩한 밤> 1470-3년경 판화는 유럽의 예술가들에게 서로 다른 유파들의 미술 개념을 배울 수 있게 하는 또 하나의 새로운 수단이 되었다. 그 당시에는 다른 미술가로부터 아이디어와 구성을 베껴오는 것을 불명예스럽게 생각하지 않았으므로, 많은 군소 대가들은 동판화를 그들의 아이디어와 구성을 빌려오는 견본책으로 이용했다. 마치 인쇄술의 발명이 사상 교환을 재촉하여 종교 개혁이 일어났듯이, 그림의 인..

    • 『갈등의 세상에서 평화를 말하다』 마셜 로젠버그_NVC낭독회

      『갈등의 세상에서 평화를 말하다』 마셜 로젠버그_NVC낭독회

        평화는 단순히 복수하거나 다른 쪽 빰을 내미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작업을 요구한다. 평화를 얻기 위해서는 공격적인 충동을 유발하는 충족되지 않은 욕구들 그리고 두려움과 공감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느낌과 욕구를 인식하면 사람들은 반격하고자 하는 마음을 유지하지 않는다. 그러한 공격을 유발하는 인간의 무지함을 보기 때문이다. 그 대신에, 폭력을 초월하여 협력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하는 공감적 연결과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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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느티나무 에서는더보기플러스 아이콘

    • 11:003층 물음표와쉼표

      낭+독: 한계비용 제로사회

    • 14:00지하 뜰아래

      낭+독: 639회 이야기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