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주친 한 구절

[낭+독회 한구절]『서양미술사』 곰브리치

by 느티나무

  • 『서양미술사』 곰브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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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테르 파울 루벤스<아이의 얼굴>,1616년경, 목판에 붙인 캔버스에 유채, 33*26.3cm

     

    마술사와 같은 그의 솜씨는 모든 것을 생기 발랄하게 하고 강력하고 유쾌하게 살아 숨쉬는 것으로 만들 수 있었다. 이와같은 그의 완벽한 기량은 그의 간단한 소묘 작품이나 재미 삼아 그린 그림들에서 가장 잘 드러난다 도판 257은 작은소녀의 얼굴인데 아마도루벤스의 딸인 것 같다. 이것은 구도상의 복잡한 기교도 없으며화려한 의상이나 흘러내리는 빛도 없는 단순한 소녀의 정면 초상일 뿐이다. 그런데도 이 그림은 살아 있는 사람처럼 숨을 쉬고 맥박이 고동치고 있는 듯하다. 이 그림과 비교해보면 그 이전 시대의 초상화들은 예술 작품으로서는 제아무리 위대하다 할지라도 어쩐지 실물과거리가 멀고 비현실적으로 보인다.

    - 곰브리치 『서양미술사』 예경  400p. / 문고판  306p. 

     

     

    읽은 날: 2019.03.22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 오후 3시부터 1층 잡지방에서 낭독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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