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회 한구절]『갈등의 세상에서 평화를 말하다』 마셜 로젠버그_NVC낭독회
by 느티나무
양측이 적 이미지를 넘어서 서로의 욕구를 인식하고 나면 다음 단계, 즉 모두의 욕구를 충족하는 방법을 찾는 일이 상대적으로 훨씬 쉬워진다. 적 이미지를 넘어서는 것이 어려울 뿐이다. 다른 사람이 희생하는 상황에서는 자신도 이득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보게 하는 것이다. 그것이 명료해지면, 가족 간의 갈등처럼 복잡한 문제도 해결하기가 그다지 어렵지 않다. 서로가 인간으로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 p.120
마셜 로젠버그 『갈등의 세상에서 평화를 말하다』,한국NVC센터,2018
읽은 날: 2018.11.30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층에서 낭독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