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주친 한 구절

  • 『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않겠습니다』, 박영숙 _ 예비사서 낭독회

    "사립이라는 것은, 힘겨운 운영과 맞바꾸어 그 표현의 자유를 확보하는 길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p.338   『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않겠습니다』 박영숙(알마) 읽은 날: 2022.07.21   매주 목요일 이른 9시 30분부터 예비..”

    등록일 : 2022.07.22

  • 『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않겠습니다』, 박영숙 _ 예비사서 낭독회

    "느티나무도서관이 활동해온 방식은 아주 작은 규모라도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일을 계획하고 시도하고 세심하게 변화와 반응을 살펴보면서 그 의미를 읽고 찾아내 대안을 모색해나가는 방식이었다.  p.299   『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않겠습니다』 박영숙(알마) 읽..”

    등록일 : 2022.07.15

  • 『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않겠습니다』, 박영숙 _ 예비사서 낭독회

    "장서개발은 모든 도서관의 바람이자 숙제다. 도서관의 힘은 책이고, 하루하루 책은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데 '모든 책'을 살 수는 없으니 '적합한' 책을 골라야 한다. 다양한 자료를 잘 고르고 찾아보기 쉽게 분류해서 책꽂이를 풍성하게 채우는 일은 어렵다. 한걸음..”

    등록일 : 2022.07.15

  • 『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않겠습니다』, 박영숙 _ 예비사서 낭독회

    "도서관의 잠재력은 '책의 힘'과 '책 읽는 사람들의 힘'에 뿌리를 두고 있다. p.224   『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않겠습니다』 박영숙(알마) 읽은 날: 2022.06.23   매주 목요일 이른 9시 30분부터 예비사서 ..”

    등록일 : 2022.07.01

  • 『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않겠습니다』, 박영숙 _ 예비사서 낭독회

    "다양성을 공간에 담는 일은 그렇게 깐깐하고 세심하게 챙겨도 끝없이 놓치는 일이 생기고, 새롭게 배우면서 가야하는 과정이었다. p.194   『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않겠습니다』 박영숙(알마) 읽은 날: 2022.06.16   매주 목요일 이른 9시 3..”

    등록일 : 2022.07.01

  • 『사자왕 형제의 모험』,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_ 또래 낭독회

    "  나는 요나탄 형을 손끝조차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물론 잠을 깨우지도 않았습니다. 기쁨에 넘쳐 외치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살그머니 형 곁에 누워 나도 잠들었습니다.   - 『사자왕 형제의 모험』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창비). 139 쪽.  ..”

    등록일 : 2022.06.28

  • 『사자왕 형제의 모험』,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_ 또래 낭독회

    "  반역자는 다름 아닌 요시였습니다. 나는 한참 동안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습니다. 언제나 친절하고 명랑한 요시, 내가 아주 슬프고 외로웠을 때 과자까지 주며 마음을 달래 주었던 요시가 어이없게도 반역자인 것입니다.     - 『사자왕 형제의..”

    등록일 : 2022.06.21

  • 『올드걸의 시집』, 은유 _시 낭독회

    " 스피노자는 실존의 소멸과 함께 '사라지는 부분'과 '남는 부분'을 대비한다. 죽음을 맞이했을 때 외적 원인에 의해 규정되는 외연적 부분은 사라지지만 자신의 특이적 본질을 구성하는 부분은 영원히 남는다고 말한다. 바로 이해했다. ...삶의 길이보다 밀도가 중..”

    등록일 : 2022.06.15

  • 『사자왕 형제의 모험』,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_ 또래 낭독회

    "  "이제부터는 모두들 너를 칼이라고 부를 거야. 네 성은 '사자왕'이니까. '사자왕 스코르판'이라면 남들이 웃겠지. 우리도 머리가 땅에 닿도록 배를 움켜잡고 웃었잖니." 정말 나도 칼이라고 불리고 싶었습니다. '사자..”

    등록일 : 2022.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