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주친 한 구절

  • 『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않겠습니다』 박영숙_예비사서 낭독회

    " 흔치 않은 길을 택하려면 어려움을 감수해야 한다. 좀더 힘든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다른 차원의 어려움을 겪을 때도 있다. 느티나무에서 하는 일이 으레 그랬다. 삶과 삶터에 변화를 일으켜보자고 운동을 하는 것이니 당연하다고 할 수 있지만, '사서 고생'을 언제나 '기꺼이' 하기..”

    등록일 : 2019.10.02

  • 『서양미술사』 곰브리치

    "에두아르 마네 <롱샹의 경마> 1865년경38.7 × 51.1 cm 얼핏 보면 혼란스러운 낙서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이것은 경마 장면을 묘사한 그림이다. 마네는 우리로 하여금 그가 제시한 혼란 속에서 드러나는 알아보기 힘든 형태들을 어렴풋이 암시만 해줌으..”

    등록일 : 2019.09.28

  • 『비폭력대화』 마셜 로젠버그_NVC낭독회

    "  우리는 공감하는 대신 상대방을 안심시키고 조언을 하고 싶은 강한 충동을 느끼거나, 우리의 견해나 느낌을 설명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와 달리 공감은 상대방이 하는 말에 우리의 모든 관심을 집중하는 것이다. 그리고 상대방이 자신을 충분히 표현하고 이해받았다고 느낄 수 ..”

    등록일 : 2019.09.28

  • 『삶의 격』 페터 비에리

    "  "그렇다면 존엄성은 무엇인가?""사적인 것에 대해서 말을 아낌으로써 타인과의 사이에서 유지되는 간격에 존재하는 것이다. 이 간격이 필요한 이유는, 침묵의 경도를 조금 무르게 함으로써 사람 사이의 친밀감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유리처럼 투명하다면 친밀감..”

    등록일 : 2019.09.26

  • 『비폭력대화』 마셜 로젠버그_NVC낭독회

    "  우리가 말할 때 상대에게 어떤 응답을 바라는지 분명히 할수록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을 가능성은 더 커진다. 우리가 전하려는 뜻이 항상 그대로 전달되지는 않기 때문에 그것이 정확하게 전해졌는지 확인할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특히 집단을 대상으로 말할 때에는 자신이..”

    등록일 : 2019.09.21

  • 『마음의 탄생』 레이 커즈와일

    "  세상에 변화를 가져다주는 생물학적 뇌처럼 비생물학적 뇌가 행동할 수 있게 된다면 - 그런 상황이 된다면 컴퓨터의 도움을 받지 않은 생물학적인 뇌보다 훨씬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것이다 - 그들에게 도덕을 가르쳐야 할 필요성이 제기될 것이다. 무엇부터 가르쳐야 할까? ..”

    등록일 : 2019.09.21

  • 『비폭력대화』 마셜 로젠버그_NVC낭독회

    "  제 생각으로는 우리가 우울을 느끼는 것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해서이고, 또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한 번도 배운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배운 것은 오로지 착한 아이, 좋은 부모가 되는 방법뿐입니다. 이런 식의 '착한' 사람이 되기 위..”

    등록일 : 2019.09.06

  •  『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않겠습니다』 박영숙_예비사서 낭독회

    "  자발적으로 존중하고 배려하도록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먼저, 충분히 존중 받고 배려받는 기회를 누리도록 도서관의 환경과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데서 시작될 것이다. _p.87  『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않겠습니다』 박영숙 (알마) &..”

    등록일 : 2019.09.04

  • 『비폭력대화』 마셜 로젠버그_NVC낭독회

    "  다른 사람에 대한 비판, 판단, 분석, 평가 등은 우리 자신의 욕구나 가치관의 왜곡된 표현이다. 사람들은 비판을 받으면 자기 방어나 반격에 힘을 쏟는다. 우리 느낌을 자신의 욕구에 더 직접적으로 연결해 표현할수록 상대방은 더 쉽게 연민으로 반응한다.하지만 자신의 욕..”

    등록일 : 2019.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