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주친 한 구절

  • 『마음의 탄생』 에이 커즈와일

    "  우리는 눈을 통해 고해상도의 영상을 받아들인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시신경이 뇌에 전달하는 정보는 시야에 들어온 관심을 끄는 몇몇 대상의 일련의 윤곽과 실마리에 불과하다. 병렬채널을 통해들어오는 매우 적은 양의 데이터로 이루어진 일련의 영상자료를, 피질의 기억에 의존..”

    등록일 : 2019.07.17

  • 『서양미술사』 곰브리치

    "장 밥티스트 시메옹 샤르뎅, <감사기도>,1740년,  캔버스에 유채, 49.5×38.5cm, 파리 루브르 이제 귀족 풍의 몽상적인 세계는 퇴조하기 시작했다. 화가들은 당대의 보통 사람들에게 눈을 돌리고 이야기로 엮어낼 수 있는 감동적이거나 재미있..”

    등록일 : 2019.07.16

  • 『비폭력대화와 사랑』 마셜 로젠버그_NVC낭독회

    "  우리가 감사하는 이유는 오로지 축하하는 데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한 행동 덕분에 우리가 얼마나 기쁜지를 알려 주고 함께 축하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일을 위해 세 가지를 표현합니다.  1.우리가 감사하는, 다른 사람이 한 행동(아주 구체적으로)..”

    등록일 : 2019.07.13

  • 『마음의 탄생』 레이 커즈와일

    "  웨딘(하버드대학의 신경과학자이자 물리학자)은 이렇게 말했다. "뇌의 연결망은...초기 배발생 때 수립된 기본계획을 따라 구축된다. 성숙한 뇌의 연결망 역시, 성장하면서 물리적으로 변형되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이 세가지기본 모듈의 조합으로 나타난다." 다시 ..”

    등록일 : 2019.07.10

  • 『삶의 격』 페터 비에리

    "  감정은 스스로의 삶을 이해하고자 하는 소망에 뿌리를 둔 것이다. 타인이 우리의 내면세계에 변화를 일으키는 어떤 행위를 가하면서 이 점을 간과한다면 우리의 존엄성은 상처를 입는다. 내면의 변화를 떠맡고도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점에서 굴욕이기도 하다.  - ..”

    등록일 : 2019.07.10

  • 『비폭력대화와 사랑』 마셜 로젠버그_NVC낭독회

    "  다른 사람이 무엇을 느끼는지 들으면서도 우리의 중심을 잃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들으면서 공감을 해 줄 수 있지만, 그들이 원하는 대로 다 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건 공감이지, 다른 사람이 포기하거나 항복하는 게 아닙니다. 상..”

    등록일 : 2019.07.06

  • 『마음의 탄생』 레이 커즈와일

    "  약 6500만 년 전에 일어난 백악기 말의 대혼란은 신피질이 없어 갑작스런 환경변화에 재빨리 적응하지못한 수많은 생물들의 멸종의로 이어졌다. 이 혼란 속에서 지구를 지배하던 공룡은 절멸했고, 신피질로 무장한 포유류는 파충류의 먹이감에 불과하던 처지에서 생태환경의 최..”

    등록일 : 2019.07.06

  • 『삶의 격』 페터 비에리

    "    "철학은 생각의 바느질이다."    페터 비에리 『삶의 격』, 은행나무, 2014  읽은 날: 2019.07.02매주 화요일 이른 10시 30분부터 뜰아래에서 낭독을 시작합니다.&nb..”

    등록일 : 2019.07.02

  • 『비폭력대화와 사랑』 마셜 로젠버그_NVC낭독회

    "  분노는 NVC로 사는 사람에게는 잠을 깨워 주는 모닝콜 같은 역할을 합니다. 화가 나거나 방어적으로 되거나 공격이나 강요를 듣자마자, 내가 상대편의 말을 듣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아차립니다. 말하는 사람의 마음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와 연결하지 않고, 머리로..”

    등록일 : 2019.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