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주친 한 구절

  • 『크리슈나무르티, 교육을 말하다』 크리슈나무르티_NVC낭독회

    "  아이를 가르친다는 것은 아이가 자유와 온전함을 이해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자유로우려면 질서가 있어야 하고, 미덕만이 질서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온전함은 진정한 간소함이 있을 때에만 생깁니다. 셀 수 없이 많은 복잡한 것들에서 간소한 삶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 ..”

    등록일 : 2019.03.23

  • 『서양미술사』 곰브리치

    "페테르 파울 루벤스<아이의 얼굴>,1616년경, 목판에 붙인 캔버스에 유채, 33*26.3cm 마술사와 같은 그의 솜씨는 모든 것을 생기 발랄하게 하고 강력하고 유쾌하게 살아 숨쉬는 것으로 만들 수 있었다. 이와같은 그의 완벽한 기량은 그의 간단한 소묘 작품이나 재미..”

    등록일 : 2019.03.23

  • 『코스모스』 칼 세이건

    "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잘 알고 지내는 원소들의 과거를 되돌아보자. 그것들은 일단 별 내부에서 합성되어 성간 공간으로 나간 다음, 거기서 성간운의 구성 성분으로 남아 있다가, 그 성간운에서 중력 수축이 이루어지면 그 결과 차세대의 별과 행성의 구성 성분으로 다시 ..”

    등록일 : 2019.03.20

  • 『크리슈나무르티, 교육을 말하다』 크리슈나무르티

    "  교육의 목적은 개인 사이의 바른 관계와 더불어 개인과 사회의 바른 관계를 키워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육은 무엇보다도 개인이 자신의 심리 과정을 이해하는 데 반드시 도움이 되어야 합니다. 지성은 자신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그 자신을 초월하는 데 있습니다. 하지만..”

    등록일 : 2019.03.20

  • 『코스모스』 칼 세이건

    " 태양과 같은 종류의 별들은 무더기로 태어난다....성간운 내부에서 별이 탄생한다고 하더라도 바깥에서는 그저 어둑어둑하고 음침한 암흑 성간운으로 보일 뿐이다. 그러나 고온의 신생 항성에 의해 전리된 기체가 빛을 방출하므로 성운 내부는 황롷한 장관을 이룬다.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

    등록일 : 2019.03.13

  • 『양육가설』 주디스 리치 해리스

    " 부모들이 자녀를 양육할 때 죄책감을 갖지 않는다면, 자신의 행동이 자녀의 여리고 약한 심성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아도 된다면, 아이를 기르기는 더 쉬워질 것이다. 물론 이건 부모의 입장에서 쉽다는 의미고 아이들 입장에서는 오십보백보다. 전통사회에..”

    등록일 : 2019.03.13

  • 『서양미술사』 곰브리치

    "피터 브뢰헬 <시골의 결혼 잔치> 1568년경목판에 유채, 114*164cm, 빈 미술사 박물관  브뢰헬이 그린 인간 희극들 중에서 가장 완벽한 것으로 시골의 결혼을 다룬 유명한 작품이 있다. 대부분의 그림과 마찬가지로 이 그림도 도판으로는 그 진가가 잘 드..”

    등록일 : 2019.03.09

  • 『크리슈나무르티, 교육을 말하다』 크리슈나무르티_NVC낭독회

    "   진정으로 아이를 이해하고 싶어 하는 부모는 이상이라는 필터를 통해서 아이를 바라보지 않습니다. 부모가 아이를 사랑한다면 아이를 있는 그대로 관찰하고 그 아이의 성향이나 마음가짐, 특성을 눈여겨볼 것입니다. 아이에 대한 사랑을 느끼지 못할 때에만 부모들은 ..”

    등록일 : 2019.03.09

  • 『코스모스』 칼 세이건

    " 역사는 사회, 문화, 또는 경제 등의 매우 복잡한 동인動因들이 쉽게 풀리지 않는 실타래 같이 서로 얽히고설켜 이루는 결과로서, 얽혀 있는 실타래에서 그 요인들을 하나하나씩 풀어내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늘 일어나는 사소하고 예측이 불가능하고 또한 제멋대로 발생하는..”

    등록일 : 2019.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