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느티나무에서는

[마을포럼]'몸' 어떤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으세요?

작성자 : 느티나무 작성일 : 2016-06-23 조회수 : 9,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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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마을포럼 여름] 몸에 대한 진지한 대화


느티나무도서관 1층 한복판에서 마을포럼이 열립니다.


이번 포럼 주제는 '몸'입니다.

행사에 앞서 몸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쪽지로 나누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질문들이 떠오르나요?

댓글로 남겨주시면 '마을포럼'을 위한 게시판에 올려두고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려고 합니다.


 [마을포럼몸에 대한 진지한 대화 


<6월 25일(토) 오후 5시-7시 30분>


자세히 보기

http://me2.do/FYDQXc5V





*지금까지 받은 질문을 모았습니다*


머리와 다리는 일체!!! –足之–首 몸을 다스리는 건 마음이다.

몸이 건강하려면 먼저 마음이 건강해야 한다.


내 몸에 대한 지적질은 참을 수 있지만, 누군가 내 멘탈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하면 발끈!

멘탈은 몸일까? 아닐까?


정신이 맑아야 몸도 맑아지지만 몸이 맑아야 정신이 맑아진다!


몸의 입장에서 노동과 운동의 차이는 있을까요?


왜 매체들은 여성의 몸에만 집착(?)하는 걸까?

평등하게 남성의 몸에도 집착해주면 좋을텐데요ㅎㅎ


건강 정보

: TV에서 많은 정보를 얻으나, 너무 상업성으로 느껴짐.

: 사소한 것을 보편화시켜 불안 심리를 일으키는 것 같음.

: 외모지상주의와 건강과의 관계. 지나친 건강검진 주기? (회사나 기관에서 주도함)


날씬해야 한다는 강박.


늘 자유롭지 못한.


생각이 느슨하면 당연히 살이 찌는 거부할 수 없는 원리


다이어트 die-it 하지 말고 생활화 live-it 하라” –「당신의 몸은 산성 때문에 찌고 있다」

나의 몸에 대한 관심은 나의 생활과 습관 그리고 가치관에 대한 관심이다. –최영남 -


자신의 몸! 당당하게 받아들여야 행복해질 수 있다


벗어나고 싶다!! 이 놈의 몸뚱아리


난 준비가 안 됐는데여름이 왔다


모든 살이 뚱뚱함


사지 멀쩡할 때가 가장 행복한 것이다


내 몸은 나의 것이 아니라 . –정희란 씨


사지 멀쩡할 때가 가장 행복한 것이다


? 건강? ?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내 것


나중에 결혼해서 자식 낳으면 성격이나 몸이 저처럼 안되면 좋겠는데 될까봐 불안해요.


키는 언제 큼??


나는 왜? 머리가 똑똑하지 않아?


다이어트? 식단조절로는 안되는 이 살들을 빼고 싶다 ㅠㅠ


살 빼게 해주세요. 빼게 해주세요. 40중반대로 만들어주세요. 꾸악 뚱뚱이로 살기싫오


원래는 안 그랬는데 어느 순간부터 배고플 때 소리가 너무 크게 나요 ㅠㅠ

신경이 너무 쓰이는데 어쩌죠?


어떻게 하면 살이 찌고 키가 클까? 아무리 먹어도 안찐다.



살 빼고 싶다. 다이어트 힘들다. 언젠가 빠지겠지. 어떻게 빼지..



185cm까지는 언제 클까?



제가 키가 잘 안 크는데 뭐 땜에 잘 안 크는 걸까요?


중학생 때는 걱정없이 먹다가 요즘 급격하게 살이 찌는 것을 느끼고 나서는

별로 밥을 먹고 싶지가 않지만 어쩔수 없이 먹게 돼요 어쩌면 좋을까요..ㅜㅜ


어머니께서 자꾸 허리가 아프시다 하는데, 병원에 가보면 아무 이상이 없다고들 하네요.

아무 이상이 없는데 왜 허리가 아프실까요?(40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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