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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포럼] 사전질문_인간답게 산다는 건 뭘까?: 인공지능 시대의 일과 삶

작성자 : 느티나무 작성일 : 2023-04-05 조회수 : 1,309

 

<인간답게 산다는 건 뭘까?_인공지능 시대의 일과 삶: 사전질문>

포럼에 앞서, 레퍼런스 패널 두 분에게 보내드렸던 사전질문을 공유합니다.  

 


Q. 인간답게 살기 위해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Q. 현실 세계가 점점 더 온라인으로 옮겨지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의 관계 맺음이 유지될 수 있을까요?

 

Q. AI 챗봇이 지금의 검색 엔진을 대체하게 될 수도 있다는 추측을 보았어요. 

'AI 시대'가 어떤 건지 새삼스레 체감이 되었던 게, 우리는 지금 검색 포털 없는 세계를 돌이켜보기 어렵잖아요.

지금 태어나는 세대가 어른이 될 무렵이면 인공지능 없는 삶을 상상하기 어렵겠죠.

인공지능이 너무나 당연하게 쓰일 우리 사회, 어떻게 될까요? 두 분의 전망 중 낙관적인 측면과 비관적인 측면 둘 다 궁금합니다.

 

Q. AI 등장이 가속화 되는데, 특히 한국 물리학의 미래는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Q. AI가 화가의 화풍까지 베낀 그림을 그려주는 시대에 예술가의 역할은 더 확장될까요? 혹은 위축될까요?

 

Q. 피터 2.0처럼 죽어서도 데이터로 움직일 수 있다면 결국 인간을 인간답게 (인간을 인간이게) 만드는 건 무엇일까요? 마음? 영혼? 육체의 조건...? 

 

Q.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진 사람들과 공존할 수 있는 지혜가  궁금합니다. 저는 갈등의 중간지대에 위치해 있는 사람입니다.

양쪽 다 입장을 들어보면 이해가 가거든요. 근데 이런 애매한 입장은 양쪽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다고 느껴져서 고민일 때가 많아요.

 

Q. <갈대 속의 영원>이라는 책을 보고 든 의문. 미래에도 도서관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이 책의 작가는 고대의 도서관 사서들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그들은 그 일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이 세계의 토대를 세우고 있었다. 그곳은 오늘날 우리가 말하는 세계화 사회의 전초기지였다."

도서관은 여전히, 앞으로도 전초기지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Q. 대기가 없는 세상이  나오는 sf를 읽었어요. 풍경이 아름답게 묘사됐지만, 바람이 불지 않는 행성은 삭막하게 느껴졌어요.

그 뒤로 바람이 불어올 때마다 지구인이라 정말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두 분은 어떨 때 인간이라 즐겁나요?

 

Q. 앞으로의 시대 변화에 맞춰 아이들의 교육은 어떤 방향으로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Q. 인간과 인공지능의 긍정적인 면도 함께 나누고 싶어요. 요즘 반려로봇에 관심이 있는데 

인간과 인공지능의 ‘사이’가 과연 어디까지 교감이 가능할까요?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싶네요.

 

Q. 인간성을 잃지 않고 현대를 살아갈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Q. 인공지능시대, 우리 아이 교육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Q. 요즘 챗지피티 쓰는 법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두 분도 종종 쓰시나요? 쓴다면 주로 어떤 영역에서 활용하시나요?

 

Q. 정답게 살아가는 길이 궁금 합니다.

 

Q. 챗GPT 같은 인공지능은 왜 '모른다'고 대답하지 못할까요?

 

Q. 가치있게 사는 삶이란?

 

Q. AI가 무서워요. 왜? 그리고 두려움을 뒤로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Q.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게 될 우리가 갖추어야 하는 능력(덕목)은 뭘까요?

#챗GPT보다 사람이 나은 것은 인간다운 일 무엇인지 판단하고 고민할 수 있다는 것 

 

Q. 사람은 기술로만 살 수 없죠. 마음을 이식할 수 없고 창의력을 알려줄 수 없으니까요. 

서로 공존하는 세상이 되어가고 직업이 새로 생기겠죠? 두렵지만 설레기도 합니다.

 

Q. AI에게 윤리를 가르치는 것과 사용자 윤리를 고민하는 것. 이때 필요한 윤리와 기준은 어떻게 정해야 할까요?

 

Q. 챗GPT 등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새롭게 생겨날 일자리는 무엇일까요?

 

Q. 인간만 할 수 있다고 여겨왔던 영역을 기술 '할 수 있게' 된 것과 인간이 한 듯 형태를 모방하는기술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이 차이를 구별하고 정확한 정보를 캐치하려면 어떤 신중함을 갖고 기술에 다가가야 할까?

 

Q. 챗GPT에게 여행 계획을 물어보다 문득 생각했어요. 이러다 생각하는 법까지 인공지능에게 맡겨버리면 어떡하지? 

 

Q. 미래 사회와 인간다움에 대해 고찰한 책이 있나요?

 

Q. 요새 메타인지가 유행인데 공부 잘하는 학습법만은 아닌 거 같고... 정확히 뭔지 알고 싶어요.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알지 못하는 것을 알지 못한다고 하는 것, 참으로 그것이 앎이다.”라는 공자님 말씀이

메타인지라던데 이게 우리 삶에서 어떻게 중요하다는 건지 생각해 봐도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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