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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의 든든한 후원자가 돼주세요!!

작성자 : 늘푸른산 작성일 : 2012-04-06 조회수 : 4,850


느티나무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



도서관에서 희망을 만나다! 
느티나무도서관재단이 걸어온 길은
2000년 초, 40평 남짓한 지하상가에서 사립문고로 문을 연 이후,
도서관 하나로 우리 삶이, 그리고 삶터가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 확인하고
그 가슴 벅찬 새로운 희망을 알리고 사회적 접점을 넓혀가는 과정이었습니다.

도서관에서“내가 건네는 책 한 권이 한 사람의 운명을 뒤흔들어 놓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책과 일상을 나누고, 어떤 차별도 없이 배우고 알권리를 보장하려고 하였습니다. 경쟁, 소외, 이기주의, 공동체 해체를 넘어 참여, 소통, 어울림의 마을문화를 꽃 피우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느티나무의 생각과 경험이 필요하다고합니다”
느티나무도서관의 문을 연지 벌써 13년째입니다.
느티나무의 생각과 경험을 필요로 한다는 곳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느티나무가 고민하고, 도전하고, 실패하고, 성취한 과정과 결과들을 몹시도 궁금해 합니다.
부담스럽기도 합니다만, 기쁘고 고마운 일입니다.

하고 싶은 일들도 많습니다.
도서관의 사회적 가치와 역할을 실재로 구현하는 도서관을 많이 만들고 싶습니다.
도서관인들이 활기차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을 만들고 싶습니다.
도서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도서관의 사회적 접점을 넓히는 일에 힘쓰려고 합니다.
마을마다 느티나무 같은 도서관이 생길 수 있도록 뜻있는 도서관들을 돕고 싶습니다.

느티나무의 생각과 경험들을 널리 펼칠 수 있는 기회도 많이 생겼습니다.
작년 그리고 올해에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도서관과함께책읽기사업』의 주관사업자로 선정되어, 전국 135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친해지고 독서습관이 형성되도록 돕는 사업을 주관하고 있습니다.

작년 5월에는
서울 성북구청과 도서관 정책과 사업에 관한 포괄적인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3개 도서관을 개관하고 수탁운영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도서관인 서경로꿈마루도서관(정릉동 서경대 입구 소재, 자투리땅개발, 1층,2층, 약 40평, 사서 2명)은 작년 7월말에, 두 번째 석관동미리내도서관(석관동 빗물펌프장 4층,5층, 약 94평, 사서 3명)은 올 1월에, 세 번째 달빛마루도서관(하월곡동 34층 주상복합빌딩, 2층, 약 181평, 사서 5명)은 2월에 개관하였습니다.

느티나무의 생각과 경험들이 도서관의 일상과 서비스 속에 자연스럽게 구현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도서관이 생겨 너무 좋다는 이용자들,“뭔가 다르다”라는 칭찬(?), 느티나무의 생각과 운영 원칙이 공립 공공도서관에 반영되는 것을 보면서 큰 보람과 책임감을 같이 느낍니다. 


여러분의 응원과 후원이 더욱 필요합니다!
2000년 40평 남짓한 지하상가에서 사립문고로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느티나무가 뿌리내리고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작게는 1천원부터 크게는 2~3백만원까지 달마다 기부하는 수 백 명 후원자들의 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2007년 지금의 느티나무도서관을 짓고 공공도서관으로 될 수 있었던 것도, 지금까지 느티나무도서관을 알차게 꾸릴 수 있었던 것도, 도서관학교, 예비사서학교, 장서개발강좌 등 다양한 학술·연구사업을 벌릴 수 있었던 것도, 도서관의 사회적 가치와 역할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도서관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할 수 있었던 것도, 과분하게 일민문화상 등 여러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도 모두
후원자들의 절대적인 신뢰와 넉넉한 나눔으로 가능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느티나무의 생각과 경험을 널리 펼치려면 여러분들의 더욱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느티나무를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사업이 확대되고, 도서관계에서 그리고 사회에서 느티나무의 위상과 역할이 커졌지만 이에 맞게 살림살이는 늘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느티나무도서관이 건축된 지 5년이 지나고 있어서 이 것 저 것 고치고 바꾸는데 목돈이 많이 들고 있습니다.
후원해 주시는 분들이 꾸준히 늘어나고는 있지만 그 성장 속도가 매우 더딘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후원금의 큰 부분을 소수의 고액후원자에게 의존하는 구조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도서관에 대한 인식이 그리 높지 않고
도서관에 기부를 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현실에서
다양한 참여와 기부의 길을 열어 가야하는 느티나무의 큰 숙제이기도 합니다.

도서관에 대한 기부는 자선이 아니라 나와 가족, 이웃이 누리는 것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뜻
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우리 삶과 삶터를 꾸리고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누리는 가장 적극적인 기부의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함께 꿈을 키워 갈 여러분이 있어 힘이 납니다.

이렇게 도와주세요!

아직,
기후원을 하시는 않고 계시다면 이번 기회에 작은 금액이지만 정기후원을 시작해 주세요!

이미,
후원을 하고 계시다면 자녀나 가족 명의로 후원 구좌를 늘려 주세요!
또, 가능하시다면 후원금을 증액해 주세요!

그리고,
"
누구나 꿈꿀 권리를 누리는 세상!
도서관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라는
당찬 꿈을 꾸며, 나름 신나게! 알차게! 알뜰살뜰 살아가는 
느티나무라는 곳이 있다고
주위 분들에게 널리 널리 알려주세요.

꽃 피는 새 봄!
늘 건강하시고
계획하신 일들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2012년 4월 5일
                                                                                   식목일에!
                                                                 느티나무도서관재단 드림
[후원안내]
후원 금액에 대해서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해드리며 연말 소득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정기후원을 하시려면 인터넷(http://neutinamu.org)에서 신청을 하시거나, 도서관에 비치
   되어 있는 후원신청서를 작성하셔서 제출해 주시면 됩니다.
* 정기후원이 아닌 비정기적인 후원도 환영합니다. 느티나무도서관재단 계좌로
  (국민은행290337-04-000612) 언제든지 입금하시면 됩니다.
* 금전이 아니더라도 유가증권, 물품, 도서 등의 후원도 가능합니다.
* 후원 관련 궁금한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기획운영팀 최정숙에게 언제든지 연락해 주세요.
 
전화:070-7777-4684/010-2083-2476, 팩스:031-262-6124,
  Email : hihi3135@neutinamu.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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