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보도된 느티나무

[아름다운 경기인] 느티나무도서관 박영숙 관장_경기도뉴스190426

작성자 : 느티나무 작성일 : 2019-04-26 조회수 : 3,004

[아름다운 경기인] 느티나무도서관 박영숙 관장_경기도뉴스190426  





곽윤석(이하 곽) 평소 “도서관의 기본 가치는 공공성이다”라고 강조하셨는데, 어떤 의미입니까?

박영숙(이하 박) 2000년 느티나무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공간을 하나 만들고 그 공간이 책으로 둘러싸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유네스코 공공 도서관 선언’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성별•인종•국적•나이•학력•장애 등 어떤 것으로도 차별받지 않고, 
누구나 지식과 문화에 접근하며, 읽고 생각하고 상상할 권리가 보장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관에서 운영해 공공 도서관이 아니라 공공성을 사명으로 하기에 공공 도서관이라는 것이지요. 
특히 중요한 것은 도서관이 공공성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자신에게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찾고 문화를 향유하도록 한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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