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미나 유럽에서는 아주 당연하게 아기에게 언어로 의사소통하는 법을 부모가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아기가 자궁에서 나오는 순간부터 떠들어대며 언어수업을 시작한다.... 이렇게 재촉 비슷한 격려를 받은 우리 아기들은 대체로 한 살도 되기 전에 말을 시작하며 두 살..”
등록일 : 2019.01.30
" 미켈란젤로 <시스티나 예배당 천장화> 1508~12년 미켈란젤로가 교황청의 한 예배당 안 받침대 위에서 4년간의 고독한 작업 끝에 이룩해놓은 것을 보면, 평범한 우리들로서는 어떻게 한 개인이 그만한 것을 성취할 수 있었는지 상상하기조차 힘들다....천장화이..”
등록일 : 2019.01.30
" 불꽃을 발견한 후로 나는 모닥불 옆에 앉아 별에 관해 많은 상상을 하고는 했다. 한 가지 생각이 서서히 떠올랐다. 별이 불꽃이라는 생각. 그리고 또 다른 생각이 떠올랐다. 별은 다른 세상의 사냥꾼들이 밤에 피우는 모닥불이겠지. 그렇지만 별은 모닥불보다 작은 빛을 낸..”
등록일 : 2019.01.23
" 한 가지 이상의 성격을 갖는 것이 비정상은 아니다.... 한 인간은 마음속에 자신에 대한 특정한 이미지를 가지고 자신을 대해주는 사람의 수만큼 다양한 사회적 자아를 가지고 있다... 사람은 다양한 사회적 맥락에 따라 각기 다르게 행동한다는 것이다...&nbs..”
등록일 : 2019.01.23
" 안타깝게도 우리는 지금까지 줄곧 도덕적 판단, 인과응보, 처벌, 보상, 그리고 '~할 자격이 있다'의 세계에서 교육을 받아왔다. 우리는 이 판단의 언어를 내면화해왔고, 그러한 구조 안에서는 우리 존재의 아름다움과 지속적으로 연결되기 어렵다. 비폭력대화는 우리가 내면..”
등록일 : 2019.01.23
"레오나르도 다빈치<최후의 만찬> 1490~98년 이 그림은 밀라노의 산타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수도원에서 식당으로 사용하던 긴 홀의
벽화로 그려진 것이다. 우리는 이 그림이 처음으로 공개되었을 때는
어떠하였으며, 또 수도사들의 긴 식탁과 ..”
등록일 : 2019.01.15
" 사회변화는 우리가 없애고자 하는 악당들의 추한 모습이 아니라 우리가 추구하는 것의 아름다움을 보는 데서 온다. -153p.
한 조직의 수준은 그것을 구성하는 사람들의 수준을 넘어설 수 없다. – 헤럴드 R.
맥컬린든 -158p.
..”
등록일 : 2019.01.15
" 조문객들이 찾아와 나를 위로한답시고 하는 말이 "삶은 계속되는 거예요"였어요. 당연히 삶은 계속되지 않아요. 계속되는 건 죽음이죠. '이언'은 이제 죽었고 내일도 내년에도 그 후로도 영원히 죽어있을 테니까. 죽음에는 끝이 없어요. 하지만 어쩌면 슬픔에는 끝이 있을지..”
등록일 : 2019.01.15
" 인류는 15세기와 17세기 사이에 중요한 전환기를 맞으면서 지구의 모든 곳을 탐험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 그래서 유럽의 대여섯 구가들에서 대규모 함대를 세계 곳곳으로 용감하게 파견하기 시작했다 물론 함대마다 그 모험의 동기는 다양했다. 분수에 넘치는 야망, 재화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