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조선시대 내시부의 품계를 살펴본 적이 있다. 가장 높은 상선은 종2품, 상온은 정3품, 상다는 정3품, 상약은 종3품이다. 음식, 술, 차, 약의 순서로 차등을 둔 것이다. 이 대표에게 그 이야기를 하면서 쌀에 대한연구와 제품 생산 외에 술이나 차나 약엔 관심이 없는지 물었다.
- 『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 김탁환, 해냄, 2020, 179쪽
읽은 날: 2022년 1월 15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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