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주친 한 구절

[낭+독회 한구절]『고백시대』정이립

by 또래 낭독회

  • 『고백시대』정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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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티나무 도서관은 정말 멋있었다. 건물에 어우러진 담쟁이넝쿨이 외국의 멋진 성처럼 보였다. 도서관 입구에 피어 있는 작고 하얀 꽃이 꼭 내 맘처럼 살랑거렸다. 
    p.131

    사실은, 헌재가 진짜 좋아졌어. 진짜로 사귀려고. 그리고 이번엔 내가 먼저 고백하려고. 우린 서로 첫사랑일걸? 이게 진짜 1급 비밀이야. 
    p.138




     

    『고백시대』 정이립(미래엔 아이세움) 
    읽은 날: 2024. 10. 8
    오늘 읽은 페이지: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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