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주친 한 구절

[낭+독회 한구절]『공동의존자 더 이상은 없다』

by 서문낭독회

  • 『공동의존자 더 이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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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모든 일에 대해 책임을 느끼면서도 정작 자신의 삶에 대해서는 책임을 회피하려는 사람들...... 끊임없이 다른 사람들에게 주기만 했지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를 모르는... '비극을 뿜어내는 찌푸린 얼굴들'.... (24~25쪽)
    이미 자기 자신을 어떻게 돌봐야 하는지를 잊어버린 채 타인을 너무 깊게 그리고 파괴적으로 돌보아 왔던 사람들...... 그들은 자신의 고통을 해결하는 데에 그 어떤 사회적 관심도 받지 못했다.....문제가 있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 때문에 받아야 하는 고통은 더 깊을 수밖에 없다. (29쪽)
    고통을 멈추고 당신 자신을 조절하는 것.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배웠다. 당신도 그렇게 할 수 있다. (33쪽)

    『공동의존자 더 이상은 없다 - 타인에게 흔들리지 않고 자신을 돌보는 법』
    멜로디 비에티 저, 김혜선 역 (학지사)
    읽은 날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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