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자기 스스로에게 책임을 진다는 것은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행위를 포함한다. 신념, 감정, 의지, 살아가는 총체적인 방법들이 이에 들어간다. 이것은 타인과 자신을 구분 짓는 능력과 용기를 의미한다. 이것은 또 다른 면에서 갈등을 회피하지 않는 강함을 뜻한다. 여기서 자기 존중은 두려움이 없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 p.310
페터 비에리 『삶의 격』, 은행나무, 2014
읽은 날: 2019.10.29
매주 화요일 이른 10시 30분부터 3층 물음표와 쉼표에서 낭독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