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주친 한 구절

[낭+독회 한구절]『당신은 아들을 모른다』 김나영

by AA희곡낭독회

  • 『당신은 아들을 모른다』 김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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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옥   엄마가 몰랐어...... 미안해. 미안해 아들.... 그 세상을 엄마도 몰라서...
    진우   미안할 거 없어. 성숙하지 않은 인간들은 어차피 다 거기서 거기니까. 난 엄마를 야금야금 갉아먹고 컸어...  그러니까 엄만 나한테 미안해하면 안 돼.  / 178쪽.

    미옥  미안해 아들. 기회가 있었는데 엄마가 바보 같아서 다 놓쳐버렸어. 용서해줘.... 

    진우  난... 태권도복 싫지 않았어.    /188~189쪽.
     

    『당신은 아들을 모른다』 김나영 (평민사)
    읽은 날  2025. 0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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