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주친 한 구절

[낭+독회 한구절]<소>,『당신이 잃어버린 것』중에서

by 시니어살롱

  • <소>,『당신이 잃어버린 것』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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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규: 음매—. 음음매애애—. (사이) 얘들아, 아버지가 말씀하셨다. 소가 되니까 소 눈이 왜 슬픈지 아시겠단다. 니네 하는 꼬라지가 너무 슬프단다. (사이) 니들 옆집 개 이단옆차기 하다가 꼬리뼈 부러지는 소리 하지 말라신다. (···)
     

    <소>. 천정완.『당신이 잃어버린 것』 창작집단 독(제철소) 중에서 
    읽은 날: 202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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