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주친 한 구절

  • 『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않겠습니다』 박영숙_예비사서 낭독회

    "그렇다면 어떻게 협력하는 관계를 만들어갈까? 지금까지 경험으로 배운 바에 따르면 거버넌스, 협력이란 서로의 목적 혹은 목표에서 만날 수 있는 부분을 분명하게 공유하고 각자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역할을 분담하면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고 소통할 때 가능할 것이다. ..”

    등록일 : 2020.02.21

  • 『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않겠습니다』 박영숙_예비사서 낭독회

    "어떤 시도를 하고 어떤 시행착오를 거치더라도,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고 생각이 있을 거라 믿고 응원하는 우정은 우리를 용감하게 만들 것이다. 마쓰오카와 히로세, 마사키와 에모리 선생들이 그랬던 것처럼. 살면서 참 멋진 인생이라고 여겨지는 이들을 만나 우정을 나누는 일은 수평선..”

    등록일 : 2020.02.14

  • 『자녀가

    "  어른들이 자기 욕구만 챙기지 않고 아이가 원하는 것도 존중한다는 신뢰를 계속해서 경험하는 아이들은 다른 사람의 욕구를 배려하고 그것들을 충족할 수 있는 능력이 꾸준히 자랄 것이다. - p.46 『자녀가 "싫어!"라고 할 때』, 인발 카스탄, 한국 N..”

    등록일 : 2020.02.07

  • 『종의 기원』 찰스 다윈

    "  우리는 왜 자연 선택이 어떤 특수한 목적 하나만을 수행할 때보다 형태상의 작은 편차 하나하나를 덜 세심하게 보존하거나 제거했어야 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모든 종류의 물건을 자라야 하는 칼은 어떤 형태여도 상관없지만, 어떤 특수한 목적을 위해 쓰이는 ..”

    등록일 : 2020.02.07

  • 『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않겠습니다』 박영숙_예비사서 낭독회

    "그녀는 문고활동이 "지금을 살아가는 한 사람의 어른으로서 자유의지로 아이들에게 인생의 배턴터치를 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_P.322   『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않겠습니다』 박영숙 (알마) 읽은 날: 2020.01.29  ..”

    등록일 : 2020.01.29

  • 『종의 기원』 찰스 다윈

    "  변이 그 자체는 언제나 매우 느리게 일어나는 과정임이 틀림없다. 그 과정은 자유로운 상호 교배를 통해 상당히 지연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러한 몇 가지 원인만으로도 자연 선택의 작용을 완전히 멈추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나는 그렇게..”

    등록일 : 2020.01.23

  • 『자녀가

    "  아이들의 투정과 힘겨루기는 많은 부모들에게 매우 힘든 일이다. 아이들의 투정과 힘겨루기의 뿌리에는 충족되지 않은 욕구가 있다. 힘겨루기에서 한발 물러서면, 소통은 시작되고 다시 화목해질 수있다.  - p.28 &..”

    등록일 : 2020.01.18

  • 『종의 기원』 찰스 다윈

    "  인간이 체계적인 선택과 무의식적인 선택의 방법을 통해 위대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고 실제로도 그랬다면, 하물며 자연이 그리하지 못할 이유가 어디 있겠는가? 인간은 눈에 보이는 외부 형질에만 영향을 줄 수 있다. 반면 자연은 외부 요소들이 그 유기체에 유용한 경우..”

    등록일 : 2020.01.18

  • 『손의 모험』 릴리쿰

    "  일상의 소소한 일들을 스스로 해결하던 시대, 그 시대를 살았던 세대와는 다른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직접 무언가를 해본다는 경험은 점점 드물어지고, 그럴 기회가 사라지고 있다. 우리는 멈출 줄 모르는 거대한 시스템의 일부가 되어서 각자에게 주어진 전문 영역에서, 주어..”

    등록일 : 2020.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