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주친 한 구절

  • 『비폭력대화와 사랑』 마셜 로젠버그_NVC낭독회

    "  분노는 NVC로 사는 사람에게는 잠을 깨워 주는 모닝콜 같은 역할을 합니다. 화가 나거나 방어적으로 되거나 공격이나 강요를 듣자마자, 내가 상대편의 말을 듣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아차립니다. 말하는 사람의 마음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와 연결하지 않고, 머리로..”

    등록일 : 2019.06.30

  • 『마음의 탄생』 레이 커즈와일

    "  생물학적 신피질은 물론 그것을 모방하려고 하는 인공지능에 모두 적용되는 중요한 사실은, 개념적 수준에서는 동시에 여러 레벨에서 학습이 이루어지기 힘들다는 것이다. 개념적 수준에서는 본질적으로 한 번에 한개, 많아야 두 개 정도의 레벨에서만 학습이 가능하다. 그 학습..”

    등록일 : 2019.06.30

  • 『비폭력대화와 사랑』 마셜 로젠버그_NVC낭독회

    "'상대방이 싫다고 하면어쩌지.' 하며 노심초사하느라 자신이 원하는 바를 부탁하기를 두려워합니다. 저는 우리를 괴롭히는 건 "싫어(NO)!"라는 말이 아니라고 말해줍니다. 그러면  "아니요, 그 말이 맞아요. 저는 그 말이 정말로 두려워요"라는 말을 듣게 되지요. 문제는 '싫어'..”

    등록일 : 2019.06.22

  • 『마음의 탄생』 레이 커즈와일

    "  인간의 신피질은 자신의 지능을 이해할 수 있는 단계, 더 나아가 인간의 뇌보다 훨씬 강력한 인공지는을 만들어낼 수 있는 단계까지 도달했다. 궁극적으로 우리 뇌는, 자신이 만들어낸 기술의 도움을 받아 3억 개의 패턴처리기보다 훨씬 많은 패턴을 담아낼 수 있는 인공신피..”

    등록일 : 2019.06.19

  • 아픔이 길이 되려면

    "레너드 사임의 논문은 '문화적 이동성'이 심장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1964년 <만성질환 저널>에 출판한 논문에서, 그는 익숙한 동네를 떠나 낯선 곳에 적응해야 했던 사람들, 특히 시골에서 농부로 일하다가 도시로 나와 사무직에 종사했던 사람들에게서..”

    등록일 : 2019.06.18

  • 『서양미술사』 곰브리치

    "앙트완 바토 <공원의 연회> 1719년경캔버스에 유채, 127.6 × 193cm, 런던 월리스 컬렉션 바토의 섬세한 필법과 세련된 색조의 조화와 같은 예술적인 자질들은 이러한 복제 도판을 통해서는 쉽게 맛볼 수 없다. 무한할 정도로 섬세한 그의 유화 작품이..”

    등록일 : 2019.06.15

  • 『비폭력대화와 사랑』 마셜 로젠버그_NVC낭독회

    "   NVC로 사는 사람은 결코 자신을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규정하지 않습니다. 그런 식으로 규정하면, 자신이 '가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따지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됩니다. NVC-er는 자신이 어떤 종류의 사람인지를 고민하는 데 시간을 쓰..”

    등록일 : 2019.06.15

  • 『마음의 탄생』 레이 커즈와일

    "  내가 이 책의 첫 머리를 다윈과 아인슈타인의 생각실험으로 시작하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이들은 인간의 뇌가 지닌 매우 특별한 힘을 보여준다. 이 실험을 하는 데에는 막대인간을 그리고, 거기서 얻은 단순한 방정식을 적기 위한 펜과 종이말고는 어떤 장비..”

    등록일 : 2019.06.13

  • 아픔이 길이 되려면

    "트랜스젠더는 스스로 정체화하거나 표현하고 행동하는 성별이 태어날 때 부여된 성별과 일치하지 않는 사람들을 지칭합니다. [정신질환 진단 매뉴얼에서] 트랜스젠더의 정체성을 기존에는 장애 disorder 로 표현했으나 이제는 위화감 dysphoria 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성별위화감 진단은 ..”

    등록일 : 2019.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