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주친 한 구절

  • 『코스모스』 칼 세이건

    " 1차원 세계에서는 모두가 선분이다. 0차원의 마술 세계도 상상할 수 있다. 거기서는 모두가 점이다. 차원을 이렇게 낮춰 가기보다 높여가는 여행을 하면 더 재미있다. 아, 그런데 4차원은 실재할 수 있는 것인가? p.527    『코스모스』 칼 세이건(사이언스북..”

    등록일 : 2024.11.22

  • 『코스모스』 칼 세이건

    " 일상의 하루는 낮과 밤 24시간이다. 그러나 브라흐마의 하루는 지구인의 시간으로 86억 4000만 년에 해당한다. 86억 4000만 년이라니! p.515     『코스모스』 칼 세이건(사이언스북스)  읽은 날: 2024.11.15. 오늘 읽은 페이지:..”

    등록일 : 2024.11.15

  • 『코스모스』 칼 세이건

    " 엄청난 양의 에너지가 분출되는 퀘이사 하나하나에서 수백만 개에 이르는 세상들이 철저하게 파괴되고 있을 것이다. 파괴되는 세상 중에는 생물과 그 파괴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지적 생물이 살고 있는 곳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들은 자신들이 파괴되는 순간에도 에너지의 분출과 대혼란의 정체가 ..”

    등록일 : 2024.11.08

  • 『코스모스』 칼 세이건

    " 밀도가 충분히 높고 중력이 한곗값 이상으로 강해지면 블랙홀은 윙크 한 번 하고 우주에서 사라진다. p.471   『코스모스』 칼 세이건(사이언스북스)  읽은 날: 2024.11.1. 오늘 읽은 페이지: ~p.479 ”

    등록일 : 2024.11.01

  • 『코스모스』 칼 세이건

    " 우리의 DNA를 이루는 질소, 치아를 구성하는 칼슘, 혈액의 주요 성분인 철, 애플파이에 들어 있는 탄소 등의 원자 알갱이 하나하나가 모조리 별의 내부에서 합성됐다. 그러므로 우리는 별의 자녀들이다. p.458   『코스모스』 칼 세이건(사이언스북스)  읽은 ..”

    등록일 : 2024.10.25

  • 『코스모스』 칼 세이건

    " 수소를 제외한 나머지 원자들은 모두 별의 내부에서 만들어졌다. 그러고 보니 별이 우주의 부엌인 셈이다. 이 부엌 안에서 수소를 재료로 하여 온갖 종류의 무거운 요리들이 만들어졌다는 이야기이다. p.432   『코스모스』 칼 세이건(사이언스북스)  읽은 날: 2..”

    등록일 : 2024.10.22

  • 『코스모스』 칼 세이건

    " 별, 행성과 같은 세계 또한 우리 인간들처럼 태어나서 성장하고, 결국 죽어서 사라진다. p.428   『코스모스』 칼 세이건(사이언스북스)  읽은 날: 2024. 10.11. 오늘 읽은 페이지: ~p.429 ”

    등록일 : 2024.10.11

  • 『코스모스』 칼 세이건

    " 왜 시속 10킬로미터의 상황에서 얻은 우리의 경험이 시속 30만 킬로미터 상황에서의 자연 법칙에도 적용된다고 믿어야 하는가? 상대성 이론은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에 궁극적인 제한을 가한다. 하지만 우주가 꼭 인류의 야망과 완전한 조화를 이루어야 할 필요는 없다. p.406  ..”

    등록일 : 2024.09.27

  • 『코스모스』 칼 세이건

    " 아주 보잘것없는 작은 행성에 살고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이 행성은 따분할 정도로 그저 그런 별에 속해 있다. 그리고 태양이라는 이름의 그 별은 은하의 변방, 두 개의 나선 팔 사이에 잊혀진 듯이 버려져 있다. 태양이 속해 있는 은하라는 것도 뭐 그리 대단한 존재도 못 된다. ..”

    등록일 :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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