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주친 한 구절

  • 『코스모스』 칼 세이건

    " 밀도가 충분히 높고 중력이 한곗값 이상으로 강해지면 블랙홀은 윙크 한 번 하고 우주에서 사라진다. p.471   『코스모스』 칼 세이건(사이언스북스)  읽은 날: 2024.11.1. 오늘 읽은 페이지: ~p.479 ”

    등록일 : 2024.11.01

  • 『코스모스』 칼 세이건

    " 수소를 제외한 나머지 원자들은 모두 별의 내부에서 만들어졌다. 그러고 보니 별이 우주의 부엌인 셈이다. 이 부엌 안에서 수소를 재료로 하여 온갖 종류의 무거운 요리들이 만들어졌다는 이야기이다. p.432   『코스모스』 칼 세이건(사이언스북스)  읽은 날: 2..”

    등록일 : 2024.10.22

  • 『코스모스』 칼 세이건

    " 왜 시속 10킬로미터의 상황에서 얻은 우리의 경험이 시속 30만 킬로미터 상황에서의 자연 법칙에도 적용된다고 믿어야 하는가? 상대성 이론은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에 궁극적인 제한을 가한다. 하지만 우주가 꼭 인류의 야망과 완전한 조화를 이루어야 할 필요는 없다. p.406  ..”

    등록일 : 2024.09.27

  • 『코스모스』 칼 세이건

    " 아주 보잘것없는 작은 행성에 살고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이 행성은 따분할 정도로 그저 그런 별에 속해 있다. 그리고 태양이라는 이름의 그 별은 은하의 변방, 두 개의 나선 팔 사이에 잊혀진 듯이 버려져 있다. 태양이 속해 있는 은하라는 것도 뭐 그리 대단한 존재도 못 된다. ..”

    등록일 : 2024.09.20

  • 『코스모스』 칼 세이건

    "   태양 형성에 쓰이고 남은, 그렇지만 우주 공간으로 유실되지 않은 물질의 일부가 목성의 형성에 쓰였을 것이다. p.313   『코스모스』 칼 세이건(사이언스북스)  읽은 날: 2024. 8.30. 오늘 읽은 페이지: ~p.325 ”

    등록일 : 2024.08.30

  • 당신이 잃어버린 것

    "우주인 : 깜깜한 우주에 홀로 있으면 문득문득 제가 제 비참함에 얼마나 매달려 있는지 알게 됩니다. 제 비참함은 곧 분노로 바뀝니다. 하지만 제가 분노를 불사르는 에너지는 대단합니다. 어느 순간 야수처럼 으르렁거리다가 왜 그랬는지 잊어버리게 하는 힘이 저는 놀랍습니다.  - &..”

    등록일 : 2024.08.25

  • 『진리의 발견』마리아 포포바

    "   카슨도 어떤 분야를 면밀하게 연구하는 과학자라면 응당 그렇듯, 우주의 어느 조각을 깊이 사랑하면서 우주의 다른 부분이 공격을 받고 있을 때 우주 전체를 위해 일어서지 않기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p.713   『진리의 발견』 마리아 포포바(..”

    등록일 : 2024.03.22

  • 『진리의 발견』마리아 포포바

    "  여기 평생 관습이나 운에 자신을 맡기길 거부해온 여자가 있었다. 생리적 특징과 문화가 막아놓은 천장을 뚫고 올라가 자아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온 여자가 있었다. 운이 우주를 다스린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그 안에서 베토벤이 했던 일을 해내리라 결심한 여자가 있었다. 운명이 ..”

    등록일 : 2023.12.15

  • 『진리의 발견』마리아 포포바

    "  혜성-영원으로부터 버려진 티끌과 우주먼지로 이루어진 얼음 덩어리-은 마치 휴일처럼 주기성의 닻이 되어 우리 존재의 불확실한 흐름 속에서 우리를 붙들어 매고 인생의 짧디짧은 시간의 마디를 띄워주는 역할을 한다. p.76 『진리의 발견』 마리아 포포바(다른)&nb..”

    등록일 :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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