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주친 한 구절

  • 『코스모스』 칼 세이건

    " 1차원 세계에서는 모두가 선분이다. 0차원의 마술 세계도 상상할 수 있다. 거기서는 모두가 점이다. 차원을 이렇게 낮춰 가기보다 높여가는 여행을 하면 더 재미있다. 아, 그런데 4차원은 실재할 수 있는 것인가? p.527    『코스모스』 칼 세이건(사이언스북..”

    등록일 : 2024.11.22

  • 당신이 잃어버린 것

    "주경 : 어머, 소금 만드셨구나. 성경 말씀에 너희는 나아가 빛과 소금이 되라 하셨는데 두 분은 소금도 만들고 이렇게 빛도 만들고 계시니 우리 예수님이 말씀하신 복된 삶을 실천하며 살고 계시네요. 호호.  민수 : 그 사람들 일하는 것 단 1분만 쳐다봤어도 복된 삶이니 어쩌니..”

    등록일 : 2024.09.08

  • 시사인 875호

    "  '나'로만 사는 것은 재미없다.  그래서 사람은 누구나 나의 경계를 궁금해하고, 내 세계를 확장하기 위해 타인에게 질문을 던진다. 사람들이 토크쇼를 보는 이유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도 '방송'..”

    등록일 : 2024.06.21

  • 『어린이 · 책 · 사람 그 만남을 위해』, 히로세 츠네코&마츠오카 쿄코_예비사서 낭독회

    "  옛날부터 읽어왔고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는 책을 다음 세대에게 건네주는 일은 아주 중요합니다. p.65    『어린이 · 책 · 사람 그 만남을 위해』 히로세 츠네코,마츠오카(느티나무도서관재단) 읽은 날: 2023.03..”

    등록일 : 2023.03.02

  •  「어린이, 책, 사람 그 만남을 위해」_예비사서 낭독회

    "책이 좋다는 것은 그저 책이 있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사람이 있어서 책을 읽었을 때 그 사람 마음속에 변화가, '뇌가 빨갛게 되는' 것 같은 일이 일어나 그 책이 사람에게 기쁨을 주고 지식을 늘려주는 게 독서이고, 그렇기 때문에 책은 좋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책이 아무리 좋아도..”

    등록일 : 2020.06.11

  • 『서양미술사』 곰브리치

    "장 밥티스트 시메옹 샤르뎅, <감사기도>,1740년,  캔버스에 유채, 49.5×38.5cm, 파리 루브르 이제 귀족 풍의 몽상적인 세계는 퇴조하기 시작했다. 화가들은 당대의 보통 사람들에게 눈을 돌리고 이야기로 엮어낼 수 있는 감동적이거나 재미있..”

    등록일 : 2019.07.16

  • 『서양미술사』 곰브리치

    "페테르 파울 루벤스<아이의 얼굴>,1616년경, 목판에 붙인 캔버스에 유채, 33*26.3cm 마술사와 같은 그의 솜씨는 모든 것을 생기 발랄하게 하고 강력하고 유쾌하게 살아 숨쉬는 것으로 만들 수 있었다. 이와같은 그의 완벽한 기량은 그의 간단한 소묘 작품이나 재미..”

    등록일 : 2019.03.23

  • 『서양미술사』 곰브리치

    " 알브레히트 뒤러 <아담과 이브> 1504년 그는 무엇이 인체의 아름다움을 만드는 것인가를 가르쳐 줄 수 있는 확실한 법칙을 찾아나서게 되었다. 그는 인체의 법칙에 관한 고전 시대의 저술을 통해 그러한 법칙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고대인들의 표현과 비례..”

    등록일 : 2019.03.06

  • 『히카루의 달걀』

    "“맞아. 나는 어떤 인생이든 행운에 의해 흘러간다고 생각해. 아까 여기서 별똥별을 볼 수 있었던 건 나오코가 산에 올라가자고 했기 때문이지. 훨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작년에 반딧불이를 보러 가자고 했던 그 시점부터 별똥별을 보기 위한 운이 시작된 거야.” (중략) ..”

    등록일 : 2017.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