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스터디-'오빠는 필요없다' 다 읽었어요 꽤 오래동안 들고 있던 책이었네요. 아주 쉽게 읽힐 책이라 생각했는데 뒷부분은 사회학적 지식 배경이 있어야 잘 이해되는지라 한번의 모임을 더 했네요같이 읽어보고 싶은 부분을 발췌해서 읽기도 하고 모르는 용어는 물어보기도 하며 내용을 조금 이해할 수 있었어요..
작성자 : pl등록일 : 2011.09.09조회수 : 9333
[강연 후기] '포스트 후쿠시마'를 생각한다'포스트 후쿠시마'를 생각한다.무릎이 아파 서 있기 어렵다던 김종철 선생님은 3시간 동안 서서 열변을 토했습니다. 방사능에 관한 이야기부터 리비아 카다피에 관한 얘기, 언론의 문제점에 관한 얘기까지 너무 많은 영역을 넘나들었습니다. 그걸 정리하려니 엄두가 나지 않는데요.^^ 그래도 기억..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11.09.06조회수 : 8959
<이야기 극장>9월상영작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11.09.03조회수 : 8134
강정마을을 위한 기도를...제주도 강정마을의 평화를 기도합니다.지난주 들렸던 구럼비 바위엔 많은 생명들이 꿈틀거리고 있었습니다.법원에 호소하는 사람부터 해군을 반대하는 사람, 정부의 잘못을 비판하는 사람, 오랜 만에 물밖 산책을 나온 벌레부터 묵묵히 서있는 바위까지...오늘 그곳에 법원의 공시물이 붙고 서울의 경..
작성자 : 대마왕등록일 : 2011.08.31조회수 : 9176
개인정보 수정 이벤트 3차 추첨 결과입니다.8월 30일 4시 30분에 사랑방에서 제3차 개인정보수정 이벤트 추첨이 있었습니다. 추첨은 그림책을 함께 읽은 어린 친구들과 함께 했어요. 축하합니다. 당첨번호는 52번, 137번, 148번입니다. 당첨되신 분께는 개별연락드립니다. 아직 2번의 기회가..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11.08.31조회수 : 7915
사회과학 강독회 9월 일정...사회과학 강독회 9월 일정을 알려드립니다.강독회 오전반은 오전시간을 잠시 벗어나 오후에 시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아무래도 [쇼크독트린], [한국현대사]처럼 어두운(?) 책을 읽다보니 한잔 하면서 얘기해야 답답한 가슴을 좀 덜어낼 수 있을 듯합니다.^^오전반은 9월 6일(화) 오후 7시 ..
작성자 : 대마왕등록일 : 2011.08.28조회수 : 8681
개인정보 수정 이벤트 2차 추첨 결과입니다.8월 13일 토요일 4시 30분에 사랑방에서 그림책을 같이 읽은 친구들이 추첨을 도와 주었습니다당첨번호는 19, 45, 123 입니다. 축하합니다.당첨되신 분께는 5천원권 카페이용쿠폰을 드리고요, 개별 연락드립니다.다음 추첨일은 9월 14일입니다.아직 응모 안하신 분들 서둘러..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11.08.16조회수 : 7929
아렌트, '교육의 위기' 첫번째 강독...아렌트 '교육의 위기' 첫번째 강독이 있었습니다.[과거와 미래 사이]라는 의미심장한 책에서 짧은 글인데요.미리 얘기드렸던 것처럼 국내의 아렌트 번역서들은 그다지 번역이 좋지 않습니다.이 책의 경우 번역자가 쓸데없이 원문에 개입하는 일이 잦고 원문의 문단을 마음대로 갈라놓아 읽기가 쉽지 ..
작성자 : 대마왕등록일 : 2011.08.14조회수 : 9528
개인정보 수정 이벤트 1차 추첨 했어요 7월 30일 토요일 4시 30분쯤 개인정보 수정 이벤트 1차 추첨하는 모습입니다. 사랑방에서 "책읽어주기" 에 같이 한 어린이들이 추첨을 도와주었어요. 얘들아! 번호가 몇번이야? 8번이요&nb..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11.08.08조회수 : 7902
여름에 공포물을 보는 이유~~공포영화를 볼까~미스테리 추리소설을 읽을까~~
작성자 : 원영등록일 : 2011.08.05조회수 : 8261
사회과학강독 오전반 한국현대사 네번째 모임이번 강독은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네요.은실님,두분의 혜정님,은진님,호철님,저 그리고 솔랑이까지...아 그리고 우리의 멘토 하승우님....이번시간은 강독으로 진행하였구요1945~1948년까지 남한과 북한의 해방의 열정에서 나타는 우익과 죄익의 대립에 대해 살펴 봤습니다.해방후 남한에서..
작성자 : 나른한봄등록일 : 2011.08.04조회수 : 8265
사회과학강독 오후반: 아렌트 읽기(8/8)사회과학강독 오후반 모임이 빠른 속도로 진도를 나가고 있습니다...^^'쇼크 독트린'에 이어 '가난뱅이의 역습'을 지난 모임 때 읽었습니다.'가난뱅이의 역습' 참 즐거운 책이죠.20대에 이런 책을 읽었다면, 이렇게 얘기한 분도 계시고,지금 10대, 20대가 가난에 관한 이런 얘기를 어떻..
작성자 : 대마왕등록일 : 2011.07.28조회수 : 8851
'현대사' 세번째 모임(8/1) 현대사 두번째 모임이 잘 진행되었습니다.많은 분들이 함께 하진 못했지만 나름 알찬 자리였다는...^^커밍스의 얘기가 섬세하진 못해도 우리의 아픈 자리를 잘 짚어주는 듯합니다."서로 아주 다른 이유들 때문에 일본과 한국의 역사가들은 1910년 이후 시기에 대해 일차자료, 기록보관소의 문..
작성자 : 대마왕등록일 : 2011.07.23조회수 : 8399
인터뷰 스터디 '오빠는 필요없다' 읽고 있어요이 책은 '진보의 가부장제에 도전한 여자들 이야기'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글쓴이는 2000년과 2007년에 여성 활동가들의 경험을 인터뷰하고 분석하여 이 책을 썼다. 글쓴이는 도대체 이런 주제의 책을 누가 읽을까 고민이 되어 책을 접을까말까 고민이 많았다고 ..
작성자 : 때때바시등록일 : 2011.07.19조회수 : 8481
달항아리 독서회 했어요어렵게 모여 독서회를 했는데 이제야 올립니다.아무리 잡아도 모두 모일 수 없어서 셋이서 모여서 했습니다.류은주 정경미 전주리 책은 '무엇을 할 것인가'를 읽었습니다.'다른 십대의 탄생'이란 책에서 십대인 주인공이 인생을 걸고 추천할 책이라고 하길래세간의 편견을 딛고 읽어보자고 했었는데역..
작성자 : 전주리등록일 : 2011.07.18조회수 : 8192
코를 자극하는붙잡아 두지 않으면 아무리 자극적인 것도 휘발되어 없어져 버리기 마련이다. 장서를 점검하다 발견한 책 <궁극의 리스트>의 한 페이지가 그랬다. 코를 자극하는 글과 그림들. 붙잡아 두고 싶다. 레나토 구투소 <부치리아의 시장>을 위한 습작&nb..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11.07.12조회수 : 8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