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A.M - 오래된 미래 우리는 10 A.M 이예요..^^인디고 서원의 행복한 책읽기를 따라 하기로 했어요. 젊은 친구들의 책목록들을 보면서 그들의 훌륭한 안목에 감사하고또 내 아이들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책꽂이 한 켠을 비워 두고 엄마의 밑줄 그은 책들을 예쁘게 차곡차곡 채워 주려..
작성자 : phrankie등록일 : 2010.04.02조회수 : 12303
고전을 함께 읽고 싶어요스피노자의 에티카나 플라톤의 향연 마르케스나 그라스의 소설도 좋구요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도 찬찬히 다시 읽어보고 싶고 프로이트나 융의 저작에도 관심이 가네요. 새로 들어왔다는 괴테 파우스트도...소위 고전으로 불리는 책들을 함께 탐독하고자 하시는 분 없나요?저의 신상은 아기 키우는..
작성자 : 지원맘등록일 : 2010.04.01조회수 : 11714
아나키즘에 대한...책을 읽다보면 우연히 가슴에 꽂히는 문장을 만날 때가 있다. 그러면 참 기쁘다. 대화를 나누지 않아도 통할 수가 있구나.... 신기할 따름이다.몇달전 읽은 '다르게 사는 사람들'-경향신문사 엮음 이란 책에서 본인은 아나키스트가 아니라고 말한 박홍규님의 다르게 사는 삶..
작성자 : 작은파도등록일 : 2010.03.29조회수 : 12204
이 책 추천해요.^^(우리반 인터넷 소설가) 푸른책들에서 나온 이금이님의 신작으로 청소년소설입니다.청소년 소설을 참 좋아하는데 참 재미있고 작가의 날카로움에 괜시리 다아~ 지난 청소년시절의 단편들이 아프게 찔리는 듯한 소설입니다.우연히 길을 걷다 들어간 집주변의 고등학교 복도에서 교실을 들여다 보는 느낌이랄까?..
작성자 : 작은파도등록일 : 2010.03.24조회수 : 12167
장우현,정성미,정미정,양선경,권영화님~~~햇살이 따뜻한 봄!!지난 총회이후 요일팀장님들과의 교류와 친목을 위해요일팀장 회의를 갖고자 합니다3월 15일 부터 19일 사이 가능한 날짜와 요일 의견을 수렴하오니퍼뜩! 올려주시는 센쓰~~김총무의 가능시간....금요일빼고 다 좋아요 &..
작성자 : 김총등록일 : 2010.03.14조회수 : 11795
[책사이] 소개글 계단 밑에 올려주세요~저희 [책사이] 소개글 다른 어른 독서회 처럼 계단 밑에 올려주세요~글은 제가 직접 썼습니다!책사이언제 모이나요? 매달 둘째 주 일요일 늦은 3시누가 함께 하나요? 김혜현, 백종화, 송태영, 유민솔 책을 사랑하는 이들. 책사이를 ..
작성자 : 프체등록일 : 2010.03.14조회수 : 11502
자원활동가 3월 월례회의를 했어요‘봄눈 녹듯이’란 표현이 이런 느낌이더군요. 회의 장소로 걸어가는 내내 하늘에서 샤르르~~~ 눈비가 내리는데.. 봄눈이 녹으면서 사람들에게 희망을 뿌려주는 것 같았어요. 이렇게 봄눈 녹듯이 자원활동가 여러분의 한마디 한마디가 느티나무 곳곳에 샤르르~~ 녹아내리길 바랍니다. 3..
작성자 : 끄적이자원활동가21U등록일 : 2010.03.11조회수 : 11694
2010년 자원활동가 총회오늘 노오란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뜨릴려고 온몸에 잔뜩 힘을 주고 있는 모습 혹시 보셨나요? 느티나무 자원활동가들도 어제 다시 쓰는 느티나무 10년의 출발선 위에서 요이~~~~~~땅!! 줄을 섰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스물한명이나 되는 자원활동가분들이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어요. 강..
작성자 : 끄적이자원활동가등록일 : 2010.03.10조회수 : 12325
북카페 전기요금에서 놀아요..저는...이 사진을 보는 썬이왈.."카페다..카페아줌마가 사준 우유다"라고 하네요.카페라는 말도 알게되고..습관적으로 다니는 북카페가 4살녀석에게 카페라는 단어와..카페아줌마의 따스함도 알게 해주네요..카페아줌마가 누구냐구요?.......바로........바로 이분이지요.. 제가 은실님을 딱히 ..
작성자 : yanandsun등록일 : 2010.03.09조회수 : 11740
꼬마또래방"해완이 첫생일을 축하해요"우리의 귀염둥이 해완이가 첫돌이네요..꼬마또래방을 오래하다보니..ㅋㅋ뱃속에 있던 빵살(얀이의 표현)아기가 벌써 한살이 되었네요..함께 할 수 있는 우리가 있어 행복한 날이었습니다.아이들도 행복하고 엄마들도 행복한 모임이 되어가길 바래요..떡도 맞춰오고 맛난거 챙겨오느라 고생했어요..
작성자 : yanandsun등록일 : 2010.03.09조회수 : 11411
맛집순례 모임결성....사전조사하기이젠 완연한 봄이군요제가 잘가는 카페중에 하나가 맛집인데요...요즘 여기저기 분당,죽전으로해서 맛집들이 즐비하게들어서는군요그러다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한달에 한번이든 두번이든 소문난맛집 순례를 하는 모임을한번 만들면 어떨까 싶거든요숨겨진맛집을 찾아내는것도 좋고....간단하게 브..
작성자 : 김경미등록일 : 2010.03.08조회수 : 11665
EBS 시청자게시판에 올린 글입니다. 방송 후 시청자게시판의 글들을 보면서 생각이 많아지더군요.함께 나누고 싶어서, EBS 게시판에 올린 글 옮겨드립니다.--------------------------------------------------------------------------..
작성자 : 간장등록일 : 2010.03.08조회수 : 12329
십주년잔치 후기 도서관 열 번째 생일잔치를 하고 벌써 이주가 지났네요. 그렇지만 그 날의 즐거웠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군요. 바깥마당에서는 떡볶기와 오뎅을 만들고 팔고, 다른 한 편에서는 헌책장터, 장난감, 옷 등을 팔고 사는 생활장터가 펼쳐지고 있네요. 굳이 맛있다며 부산에서부터 공수해 온 ..
작성자 : 강기숙등록일 : 2010.03.07조회수 : 11575
방송에서 본 관장님이랑 도서관!와우~~~~달리 뭔 말이 필요할까요?흘리듯 듣던 관장님의 말씀을 오늘 방송을 통해서정식으로 듣는데 왜이리 가슴이 울던지..........한마디 한마디에 공감도 하면서 찔리기도 하면서온 몸이 오그라드는 느낌도 가지면서....(관장님의 화장이 좀 낯설어서^^::)어제 본 그대로의..
작성자 : 트랄라등록일 : 2010.03.05조회수 : 11592
저는 '회장각하'입니다다음 주 월요일 자원활동가 총회를 앞두고, 글 올립니다.자원활동가회의 회장 강기숙입니다.지난 한 해 활동가회의 회장을 맡아 열심히 일했습니다. 열심히 일했다는 것은, 실은, 열심히 일 안했다는 말과 같습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회장이 일을 독식하면 안된다'는 느티나무도서관 자..
작성자 : 강기숙등록일 : 2010.03.05조회수 : 11674
<미스클럽> 2010년 상반기 함께 읽을 책^^추리 공포물이란 장르에 대해선 완전 문외한이었는데 늦게 배운 도둑질에 날새는 줄 모른다고 딱 그렇습니다.^^킬링타임용, 뻔한 스토리위주의 감각적 소재, 유혈이 낭자한 자극적인 장면묘사, 또 개인적으로 공포에 대한 무한한 두려움...등등등. 나름 별볼일 있겠나 싶은 편견에 가득한 장르였는..
작성자 : 작은파도등록일 : 2010.03.01조회수 : 1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