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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후원소식] 2021년 3월

작성자 : 느티나무 작성일 : 2021-04-02 조회수 : 7,485

 



2021년 3월 느티나무도서관을 후원하고 응원해 주신 분들입니다.

 

 

새로 정기 후원을 시작한 분 

고은영   권나현   박미나   손선영   이정훈   정지운   최윤영 

 

일시 후원

3월 후원금   국은미   김차경   박효정   정원혁 

※ 3월 22일 '3월 후원금'이라는 이름으로 후원해 주신 분을 찾습니다^^

 

물품 후원 

문세이(단팥빵/커피)   박래현(꽈배기/만두)   오승미(빵/쿠키)   우상길(꽈배기) 

이원근(도넛/종이호일)   이재범(베지밀 1박스)   최혜숙(오란다 1박스)   허정윤(레모나 1박스) 

전주책마루어린이도서관(롤케잌/식빵/잼)

 

반가운 신입회원 인터뷰 

 

후원담당자(이승호) :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조수아 : 풍덕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조수아입니다. 

이승호 : 도서관에 후원을 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조수아 : 제가 전학을 와서 친구들이 많이 없었는데요, 최근에 친한 친구가 생겼어요. 그런데 

               그 친구가 도서관에 자주 가다 보니 저도 자연스럽게 같이 가게 되었어요. 그렇게 꾸 

               준히 다니게 되면서 도서관이 점점 좋아졌고, 그래서 후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승호 : 최근에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은 뭐예요? 

조수아 :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요. 

이승호 : 처음 들어보는 책인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조수아 : 어떤 아이가 아빠의 권유로 1년 뒤의 자신에게 편지를 쓰는데 신기하게도 자신에게서 

               답장을 받아요. 그렇게 편지를 주고 받으면서 자신과 친해지다가... 다 이야기하면 재 

               미 없으니까 한 번 읽어보세요. 정말 깜짝 놀랄만한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이승호 : 너무 재미있겠는데요, 꼭 읽어 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느티나무도서관에 바라는 점

               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조수아 : 지금처럼 꾸준히 '반겨주는' 느낌의 도서관이었으면 좋겠어요. 

이승호 : 혹시 어떤 면에서 반겨주는 느낌을 받았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조수아 : 늘 도서관의 분위기가 훈훈하고, 사서분들도 따뜻하게 맞아주신 점이요. 항상 좋았어 

               요. 도서관에 갈 때마다 항상 기분이 좋았어요. 

 

전화 인터뷰로 진행되었지만 조수아 님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도서관에서 자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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