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에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
2025. 1. 16.(목), 11:00 / 용인시의회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용인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 발의를 준비 중입니다.
이에 조례(안)을 검토하고, 관내 행사 및 음식 배달 등에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과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열려 느티나무도서관도 참여했습니다.
간담회에는 용인시의회 신현녀 시의원, 이윤미 시의원, 박희정 시의원과 용인시 환경국, 의회사무국
그리고 느티나무도서관, 협동조합품, 용인환경정의, 한다, 환경21연대에서 참여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조례(안)의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과 제안, 다회용기 사업 현황에 대한 평가, 활성화를
위한 제안과 그간의 노력과 한계 등 행정과 민간활동 차원의 다양한 사례와 의견이 오갔습니다.
참여한 시민들의 응원이 담긴 평가도 있었고, 아쉬운 부분의 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대화를 통해 조례 제정이 늦었지만 더 나아가기 위한 첫 걸음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이 일상으로 확대되기를 바라면서 느티나무도서관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자원순환 활동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