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26일, 미래에셋센터원빌딩 대회의실에서
‘사회를 담는 컬렉션 워크숍’ 시즌1의 네 번째 시간이 열렸습니다.
앞선 세 번의 강의와는 달리, 이 날9은 사서들이 각자 마련해온 컬렉션을 발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1부는 모둠별로 각자의 컬렉션을 발표하고,
그 중에서 2개를 선정해서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시간입니다.
모둠별로 모여 브레인스토밍하고, 전지에 발표자료를 만들면서 컬렉션이 좀 더 풍성해졌습니다.
2부는 모둠별로 함께 작업한 컬렉션 발표와 전체토론입니다.
1모둠은 미운 생각(미생), 내가 운영하겠소(시민참여도서관)
2모둠은 피로사회, 내 나이가 어때서(은퇴)
3모둠 오해, 세계최강사서
4모둠은 여성의 몸, 홀로서기로 발표를 했습니다.
발표 후에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린 컬렉션 투표 결과 3모둠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8월 26일은 ‘사담 워크숍’ 시즌1의 마지막 날이었지만
‘사담워크숍’ 시즌1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9월에는 시즌1 참석자들과 함께 포스트 시즌1으로 이어가려고 합니다.
9월 9일, 9월 23일 느티나무도서관에서 열립니다.
포스트 시즌1에서 더 깊이 있는 컬렉션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