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와 나 그리고 당신..."이라고 쓰여진 작은 메모지가 보입니다.
책을 덮고나서 혼자만 느꼈던 감정들이 사그라들기전에,
누군가에게도 전달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끄적여 둡니다.
오늘의 비망록은 『치매노인은 무엇을 보고 있는가』오이겐 지음, 안상현 역 (윤출판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