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화책을 안 사람들... 동안 입니다.
참 다채로운 사람들의 만남이 있겠으나 우리처럼 굉장한 조직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그림책을 만드는 사람과 만들고 싶은 사람 그리고 읽는 사람 또 사랑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이렇게 낯설지 않게 함께 할 수 있는지....
매번 만날 때마다 신기할 따름입니다.
처음 함께 한 이론서
이 책들을 통해서 그림책이 아이들에게 혹은 어른들에게 주는 의미와 그 소리없는 무한한 힘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느껴봤구요..
그리고 지난주에 함께 한
이 책들을 통해서 한국 그림책의 미래도 함께 걱정했으며
우리가 아는 그림책 작가들에 대해서 끝없는 정보들을 들춰냈었지요...ㅋㅋㅋ
그래서 앞으로 우리가 함께 파헤치고 함께 탐구하며 또 공감하고 비판하면서 열공한 인물들을 찾아냈습니다. 물론, 그들은 우리의 이러한 작업을 싫어하겠지만..;;;
윌리암 스타이그 / 레오 니오니 vs 유리 슐레비츠 / 피터 시스
창의성과 톡톡튀는 글로 우리를 매료시키는 작가들과 vs 무언가 심오한 그림으로 다가오는 작가들을 만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