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12일.
10살때부터 느티나무를 다니던 제가 수능을 봤습니다..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흐른건지^^ ㅋㅋㅋ
이제 곧 20살이 됩니다..
수능이 끝나고 대학에 원서를 넣고.. 결과를 기다리고...
처음 넣은 대학원서.. 결과는.... 탈락이었어요..
조금 충격이었는데 그래도 마음을 다잡고 다시 도전을 했죠ㅋㅋ
그리고 두번째로 넣은 원서.. 3군데를 넣었는데 다행이도 2군데가 붙었답니다^^
백석대와 경원대...
요즘은 이 두곳중 어디에 갈지 무척 고민이랍니다...
백석대는 외식산업학부에 커피바리스타전공으로 합격!!
경원대는 건강관리학에 합격!!
백석대는 예치금을 넣었고,, 이제 경원대 예치금을 준비해야되는데...
조금 벅차네요^^ ㅋㅋㅋ
그래도 어떻게든 마련을 해서 넣어봐야겠죠..?!?!
그래야 조금 더 생각해보고 어디로 갈지 결정했을때 그곳으로 갈 수 있으니까요.
정말 어디로 가야하는 걸까요?? ㅎㅎㅎ
수능도 끝나고 학교에서도 취업을 나와서 지금은 느티나무 도서관 지하에 있는
북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있지만... (주말뿐이라..)
평일에 어디서 일할지.. 일자리를 구하는 中 이랍니다~~ *^^*
아마 제가 북카페에서 일하는걸 많은 분들이 아시겠죠? >ㅁ<
수능도 끝났고, 대학도 붙었고..
이제 어디갈지 정하는거랑, 일자리 구하는게 중요한 지금의 목표가 되었어요^^
앞으로도 화이팅해야겠네요!! ㅋㅋㅋ
(이런... 너무 횡설수설했버렸네^^: ㅋㅋㅋㅋ)
이만 줄일게요^^
그럼 모두들 항상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미리) 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