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 2대 사서, 이윤남 선생님이 반가운 소식을 보내오셨어요.
훤칠한 키, 시원시원한 미소로.. 멋진 신부가 되었던 날이 엊그제같은데...
우리 순둥이 시현이가 어느새 첫돌이라네요.
느티나무 첫돌을 맞던 겨울부터 한 해동안 느티나무지기로 애쓰던 이윤남선생님,
아이 키우는 엄마들보다 더 넉넉하고 푸근하게 아이들과 친구가 되어주던 분입니다.
시현이가 이렇게 쑥쑥 자라고 있으니...
머지 않아 느티나무 옆으로 이사 오지 않을까... ?!? 기다려집니다요^^
건강하고 예쁘게 자란 우리 시현이랑,
엄마노릇하랴 나눔문화 활동가로 애쓰랴, 밤낮없이 바쁠 우리 시현엄마,
모두모두 축하해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