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 수내동에 연극교실이 생겼어요. 이름은 교육연극 배움터 해마루입니다. 전래동요를 부르고 전래놀이를 하면서 우리의 문화, 정서를 갖고 몸짓놀이도 하고 상상력도 마음껏 키울 수 있답니다.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것을 친구들과 함께 생각하고 표현하면서 어느새 아이들은 서로를 배려하면서 강한 우정도 쌓아가게 되지요. 강요하지 않아도 공동체적 정서는 무럭무럭 키워진답니다. 아이들이 만들고 싶은 소재로 함께 작품을 만들어 발표도 해봄으로써 아이들은 강한 성취감과 자신감을 갖게 되지요. 그러면서 행복해진답니다.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을 보면서 저희들은 더욱 더 행복해진답니다. (2003.12.24) 장소는 수내동 금산프라자 209호예요. 전화는 031-711-1146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