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가 사라졌다!!” 우리의 일상에서 문자가 사라진다면?

  우리 일상에서 문자는 어떤 역할을 할까?

문자는 하루동안 있었던 일, 나의 생각, 누군가의 말... 

순간이 지나면 사라지고 마는 일들을 남길수 있는 도구다. 

이렇게 사람들은 어떤 일을 오랫동안 기억하기 위해 문자를 만들었다. 

이런 문자의 초기 형태는 오늘날까지 사용되고 있는 한자의 갑골문을 통해 알 수 있다. 

갑골문을 통해 문자가 만들어진 원리를 알아보고 우리의 문자를 만들어 여름날을 기록해보자. 

한문이 예술은...

동양고전의 눈을 통해 질문하는 힘과 표현하는 힘을 배우는 초등학생 철학+예술 프로그램입니다.

오래된 지혜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고대를 만나 현재를 낯설게 바라보며 나를 돌아봅니다. 더불어 그 안에 담겨있는 생각과 표현을 경험하고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의 세계를 확장합니다.  

프로그램:

禮 파트

  <설문해자>의 육서를 중심으로 한자가 만들어진 원리를 통해 문자의 기능과 원리를 알아본다. 

藝 파트

  원리에 맞춰 내 주변에 있는 사물들의 이름에 맞는 문자를 나만의 방식으로 만들어 본다.

발표

   하루동안 있던 일들을 기록한 뒤 함께 만든 문자를 설명하고 발표한다.

대상: 초등 1~6학년

장소: 문탁네트워크 (수지구 수풍로131번길 5 2층)

날짜: 8월 17-18일 오전 9:30분~익일 오후 1시

금액:  15만원 (식비, 교재비, 운영비, 숙박비 포함)

(입금처:  이동은 카카오뱅크 3333-07-7431465)

신청 : 댓글로 이름과 연락처를 남겨주시고 회비를 입금해주시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문의: 동은 010-54일일-67공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