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인문학>은 “손으로 공부하기”, 책에서 읽은 것을 공작을 통해 몸에 새기는 과정입니다.
이번 시즌의 주제는 '선물하는 삶-포틀래치’입니다.
‘포틀래치’는 북서부 원주민들이 결혼이나 장례 등의 의례에 사람들을 초대해 음식과 선물을 나누는 선물증여의 풍습입니다. 우리 삶의 근원에는 선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원래부터 내 것이란 없으며 우리가 가진 많은 것들은 땅이, 하늘이, 바람이 준 것이지요. 나아가 이웃의 정성과 노동이 깃든 선물입니다.
깊어가는 가을, 삶의 원리가 되었던 고대 사회의 지혜와 만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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