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막천 생태-역사 복원을 위한 주민설명회용인의 동천동, 성남의 동원동 사이에 흐르는 동막천은 이 지역의 역사와 마을의 삶을 지켜주는 소중한 자원입니다. 그러나 오래 동안 도시개발의 뒷전으로 밀려나 방치되고 있어 수질은 날로 악화되고 주변 환경 또한 무질서하게 훼손되고 있습니다.다행히 경기도는 동막천 상류지역을 생태복원형 하천으로 조성하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습니다.난개발로 좋은 자연환경을 거의 잃다시피 한 동천동 주민들은 이에 마을의 젖줄 같은 동막천의 생태복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우리는 자연과 더불어 우리 삶의 터전을 아름답게 지키고 가꾸고 싶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동막천 정비사업이 전국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획일적인 공사로 끝나버리지 않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연 본래의 모습을 살려내면서 우..

작성자 : 동고동락
등록일 : 2018.11.20
조회수 : 6309

[지역]강좌_루쉰, 시대에 반하다!_문탁네트워크<루쉰>과 글쓰기   (시즌1)   루쉰, 시대에 반하다!     Ⅰ         마우저뚱은 루쉰을 가리켜 중국에서 가장 위대한 혁명가이자, 사상가이자, 문학가라고 말한바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루쉰은 평생 중국의 독립을 위해 싸웠으며, 근대와 계몽에 대해 고민했으며,  쉬지 않고 글을 썼습니다. 그러나 어쩌면 마우쩌뚱은 루쉰을 단순화시켰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는 혁명가이되 회의하는 전사였고, 사상가이되 모순에 가득찬 사람이었으며, 근대문학의 아버지이되  한마디로 규정하기 어려운 작가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루쉰을 읽고, ..

작성자 : 느티나무
등록일 : 2015.08.15
조회수 : 7236

제 생각과 글을 돌려주십시오!느티나무 홈페이지 개편을 맞아<소식과 알림>에 올려진 많은 글들이 삭제되었습니다.실수라고 하기에는 날짜의 일관성이 없고<눈도장>처럼 스팸글이 올라올 곳도 아니기에스팸글 차단하려다가 실수로 삭제할 여지는 전혀 없는 곳입니다.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수십명의 자원활동가들이 정리해고 또는 자발적해고가 이뤄진이른바 '느티나무 3월 사태'로 일컬어지는 일들에 관련된 공지들만 삭제되었네요.많은 사람들이 댓글로 묻고 이의를 제기한 공지들만 삭제되었습니다그 이유가 무엇입니까?무엇이 두려워서인가요? 무엇이 부끄러워서인가요?도서관이 직접 올린 <소식과 알림>에 대한 권리는 도서관이 갖고 있을 지 모르지만그 아래 일일이 실명으로 댓글을 단 많은 분들의 생..

작성자 : 이원유
등록일 : 2013.05.13
조회수 : 7952

대출반납시간변경및 자원활동가에 대해 다시 여쭙겠습니다 느티나무도서관 이용자이자, 후원자이며 그리고 보수팀 자원활동가로 일하고 있는 이원유입니다. 요즘 느티나무 누리집에 올라오는 공지를 보면서 엄청난 충격에 빠져 있는 사람 가운데 한 명이기도 합니다.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시겠지만 공식적으로 올라오는 공지임에도 불구하고 수정과 번복이 되풀이 되는 것을 보니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공지’에 대한 질문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저 또한 주위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이게 대체 무슨 일이야?“라는 질문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분들이 그 무엇(!)도 아닌 제게 묻는 이유는 제가 8년째 느티나무에서 자원활동가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겠죠. 그런데 안타깝게도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저도 잘 ..

작성자 : 이원유
등록일 : 2013.03.14
조회수 : 8336

아이들의 진정한 멘토! 교사들을 위한 겨울연수가 곧 시작됩니다.[행복한연수원 겨울방학 현장직무연수 ] 아이들의 진정한 멘토!! 교사들을 위한 겨울연수 아이들의 환호성과 함께 시작되는 겨울방학! 교사로서의 1년의 삶을 돌아보며 소진 되었던 에너지를 충전하는 겨울방학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겨울방학에 어떤 계획을 세우셨나요? [행복한연수원]에서 전문가가 아닌 일반 교사로서 아이들이 갖고 있는 고민의 근본적인 해결방법을 배우고 나눌 수 있습니다.  밝은 미소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아이들과 만나는 선생님의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세상의 모든 선생님들이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 새로운 직무연수 소식! 1. 나도 성교육 샘! 우리 아이들 바로 알기 2. 학급아동의 문제행동 심층적으로 다루기 3. 강유원선생님의 말..

작성자 : 에듀니티
등록일 : 2011.12.10
조회수 : 8262

"거기 노는 곳 맞죠?""따르릉..." "네, 새봄입니다.""거기 노는 곳 맞죠?""아...? 네에... 노는 곳 맞습니다."^^방학 때만이라도 아이를 놀리고 싶다는 한 어머님의 전화였지요.'논다'는 말은 '놀이나 재미있는 일을 하며 즐겁게 지낸다'는 뜻과 함께, '어떤 일을 하다가 일정한 동안을 쉰다'는 뜻이 또 있지요.그러니 방학이란 말과 논다는 말은 천생연분인지도 모르겠습니다.아이들과 함께 철따라 자연을 찾아 다니며 놀 궁리를 하며 지낸 지도 어느덧 8년째네요. 아이들이 자연이라는 큰 스승을 벗삼아 잘 놀 수 있도록 마음을 기울이고 궁리하며 하루하루를 지내왔네요.몸을 잘 놀리고 생각을 잘 놀릴 줄 아는 아이로 자라다보면 마음도 더 풍성하게 자랄 거라는 믿음이 생긴 세월이었던 것 같..

작성자 : 새봄
등록일 : 2010.12.14
조회수 : 8095

(으~화) 매일 한권씩 신간 도서의 요약정보를 보내주는 서비스   [Reading Mail No. 1] 2009. 7. 7. 화요일 From . 민영 독서메일은? 안녕하세요? 지∥화∥자 독서클럽입니다. 지혜롭고 화끈하고 자애로운 사람들이 되어 우리 사회의 길잡이가 되기 위해 독서클럽을 통해 책을 읽으면서 그 결과를 독서메일로 나누기 원합니다. 쏟아 지는 정보를 선별하여 멋진 정보로 재구성하여 보내는 메일입니다.   지화자 공지사항 드디어!!! 독서메일 발송 시작 안녕하세요! 이번 저희 지화자 독서클럽에서는 매주 읽는 책을 한눈에 볼수 있도록 정리하여 책읽..

작성자 : 지화자
등록일 : 2009.09.30
조회수 : 1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