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인디다큐페스티벌
* 올해의 초점
2014년부터 현재까지 제작된 다큐멘터리 중 인디다큐페스티발이 주목하는 작품을 통해 다큐멘터리의 비전과 현재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평생을 한 곳에서 살아 온 아흔 셋 노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물속의 도시’에 대한 탐험을 그린 <물속의 도시>, 처음으로 학생들보다 많이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그들을 가르치게 된 교사들을 관찰자적 시점에서 담아낸 <뜻밖의 수업>, 삶의 끝에서 잠시 머물며 이별을 준비하는 호스피스를 통해 ‘살아있다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목숨>, 영화의 존재론 그리고 오늘날 영상문화 전반에 대해 시청각적인 자료들을 활용하며 비평적으로 접근해 보려는 시도 <오디오 비주얼..
작성자 : 느티나무
등록일 : 201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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