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이마와 함께 차를 : 난민과의 대화
느티나무도서관X 아시아평화를향한이주(MAP)
이집트에서 온 샤이마와 함께 티타임을 엽니다.
무슬림 여성이자 이주노동자, 엄마, 기자,
팔레스타인 연대 활동가까지-
한국에서 난민이자 이웃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눕니다.
일시 : 2025년 12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
장소 : 느티나무도서관 지하1층 뜰아래 (용인시 수지구 수풍로116번길 22)
초대손님: 샤이마 사이드 Shaimaa Elsaied & MAP(아시아평화를향한이주)
문의: 031-262-3494
이집트에서 12년 동안 기자로 일했습니다. 시리아 난민을 취재하면서 난민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2018년 쿠데타 정부의 탄압을 피해 한국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한국 살이 7년째,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일하면서 새로운 언어와 문화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이 사회에 어떤 족적을 남길지 고민하고 활동합니다.
샤이마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난민 취재하던 내가 난민이…이제 다시 기사를 써보려 합니다
십시일반 : 커피믹스 한 움큼, 귤 한 봉지...
티타임에서 나눌 다과 챙겨오는 것도 잊지 마세요!
* 대화에는 한영 통역가가 함께합니다.
▶ 신청하기: https://forms.gle/uWdKwAx246Xn8NYj8
아시아평화를향한이주(MAP)? “환대를 넘어 연대로”
아시아평화를향한이주(MAP: Migration to Asia Peace)는 2015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비영리 단체로,
박해, 전쟁, 폭력, 인권 침해를 피해 이주한 난민이 존엄과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비자발적 이주가 갈등과 차별이 아니라 안전과 연대로 이어지도록 평화의 길을 닦습니다.

She worked as a journalist in Egypt for 12 years. Her interest in refugee issues began while covering the Syrian refugee crisis.
In 2018, she came to Korea to escape the persecution of the coup regime. Now in her seventh year here, she works at an auto parts factory and
is striving to adapt to a new language and culture. Beyond just adapting,
she is constantly contemplating and taking action on how she can leave a meaningful mark on this soc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