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좋은 삶, 지구의 안녕’
느티나무도서관에서 ‘2025 글로벌 도넛 데이’가 열립니다!
10월 17일(금) 오후 3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글로벌 도넛 데이(Global Donut Days) 행사를 개최합니다.
세계 20여 개국이 동시에 참여하여 기후위기와 불평등 시디에 ‘모두의 좋은 삶과 지구의 안녕’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글로벌 도넛 데이는 도넛 경제학 창시자 케이트 레이워스(Kate Raworth)와 도넛 경제학 실천 연구소(DEAL, Donut Economics Action Lab)가 주도해 온 세계적 네트워크 행사입니다. GDP 성장만으로는 인간의 필요와 지구의 한계를 동시에 충족할 수 없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하며, 각국의 지자체 · 기관 · 시민사회가 새로운 전환의 길을 찾는 실험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일시
2025.10. 17.(금) 15:00~ 23:30
✦ 장소
느티나무도서관(경기 용인시 수지구 수풍로116번길 22)
* 유투브 ‘느티나무도서관’ 채널로 생중계됩니다.(https://www.youtube.com/channel/UCGBVaraIR8KmW7DmBW4JOgg)
✦ 일정
도넛 경제학 정책 연구 세션 (15:00 - 17:30)
정책 입안자들과 함께 도넛 경제학을 우리의 삶에 실제로 적용하기 위한 논의의 장
공연 : 머내마을 대금클럽 ‘변죽’ (17:30 - 17:45)
마을 대금 클럽이 준비한 작은 음악 선물
내일을 위한 한 끼 (17:45 - 19:00)
함께 김밥을 만들고 나누는 환대의 시간
도넛으로 그리는 우리 동네 초상화 (19:00 - 20:30)
도넛 경제학이 우리 이웃들의 삶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생생하게 보여주는 시간
북토크 : 아로새기다. 너에게 가는 길 (20:20 - 22:00)
이태원참사 유가족과 함께하는 치유와 연대의 이야기
세계 도넛 커뮤니티와 함께 (22:00 - 23:30)
DEAL에서 새로운 도넛 초상화 그리기 방법을 소개하는 자리.
느티나무도서관의 도넛 초상화 경험 발표도 기대하세요!
도넛 보드게임
도넛 경제학 이론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보드게임 소개
전시 : Letter in a Bottle
용인 수지의 발달장애가족 자조모임 ‘사이에 부는 바람’과 우간다 난민캠프의 예술가 그룹 ‘AVIAS’의 콜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