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도서관, 독서운동 어떻게 이끄나
느티나무도서관재단, 25일 한일 심포지엄
제8회 일민문화상을 수상한 느티나무도서관재단이 5주년 기념 ‘한일교류 도서관 심포지엄’을 25일 오전 10시부터 경기 용인시 느티나무도서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본의 문고 운동과 도서관 아동 서비스’를 주제로 진행되며 일본 독서운동단체인 부모자녀독서지역문고 전국연락회의 히로세 쓰네코 대표가 ‘일본 도서관 운동의 흐름에서 문고의 위상과 의의’를 주제로, 세이와대의 마사키 도모코 교수가 ‘지금 사회에서 도서관과 문고의 역할’에 대해 강연한다.
24일 오후 3시에는 서울 강남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세미나실에서 ‘한국 도서관의 아동 서비스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일본 문고 관계자와 한국 도서관 관계자가 참석한 간담회도 열린다. 심포지엄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neutinamu.org)에서 하면 된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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