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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림학생건축상 2021 수상작 전시] 밤의 도서관

작성자 : 느티나무 작성일 : 2021-06-02 조회수 : 4,572

  


전시 기간이 짧아 아쉬웠던 분들께 기쁜 소식 전합니다. 

7월 18일까지였던 전시 기간을 7월 31일로 늘립니다. 

하나하나 공들여 만든 귀한 작품들 보러 오세요. ^^ 

 

 

밤의 도서관

정림학생건축상 2021 수상작 전시  

 

젊은 건축학도들이 꿈꾸는 도서관의 미래를 느티나무도서관에서 펼쳐 보입니다.


정림건축문화재단은 사회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의 건축적 해결을 고민하며,

2005년부터 다양한 주제로 정림학생건축상을 열고 있습니다. 

2021년, 젊은 건축학도들에게 던져진 주제는 ‘밤의 도서관’입니다. 



아침의 도서관이 세상의 질서를 엄격하게 지키고 이를 또한 당연히 바라는 공간이라면, 밤의 도서관은 세상의 본질로 흥미진진한 혼란을 즐기는 듯하다.  〈밤의 도서관〉 알베르토 망겔(세종서적) p.22 



도서관의 과거, 현재, 미래를 탐구한 망겔을 좇아 정림학생건축상 2021은 사회의 변화에 따른 도서관을 상상합니다.


오늘날 사회가 도서관에 주문하는 역할이 무엇일까? 

사람들의 다양한 독서 경험을 도서관 건축에 어떻게 반영할 수 있을까? 

도서관, 미술관, 박물관은 갈수록 경계가 사라질까?


폭넓은 질문과 제안으로 건축학도가 지어 올린 밤의 도서관은  ‘다른, 만나보지 못한, 미래의 도서관 입니다. 

이 낯선 시선과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느티나무도서관에 초대해 많은 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정림건축문화재단에서 기쁜 마음으로 기증하신 작품들을 선보이고,

더불어 도서관 사서들이 지어 올린 컬렉션, 건축학도와 만나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밤의 도서관을 즐겁게 상상하고 꿈꾸는 전시가 되기를 바랍니다. 


장소  느티나무도서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수풍로116번길 22)

일시  2021년 6월 22일(화)~7월 31일(일) 

문 여는 날 화/금/토 10:00~20:00, 일 13:00~18:00, 수 10:00~22:00  

*전시 기간동안 매주 수요일 늦은 10시까지 도서관 문엽니다. 

*전시는 예약없이 관람 가능합니다.


프로그램 

밤의 도서관에서 만나요 [건축학도와 사서, 이용자의 만남]

6월 26일(토), 7월 31일(토) 19:00~20:30

 

- 초대한 건축학도

김상민, 이호정 | 한 걸음만 내디디면 책이 있다

정세미 | Living Library  

유건돈, 이상우, 곽병주 | 1분 미리듣기

김정은, 박정원 | 유령 도서관

조은형, 강지영 | 도서관 편집자

김재우, 이건희, 임세은 | 월간 도서관

 

7/31 밤의 도서관에서 만나요 #2 Zoom 신청

☞ 신청 종료


밤의 영화제 〈보희와 녹양〉

7월 7일(수) 19:00~20:40 

☞ 신청 종료


도슨트 프로그램 전시된 작품들을 소개하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7월 7일(수) 18:00~18:30 ☞ 신청 종료

 

 

문의  느티나무도서관 031-262-3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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