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머내마을영화제
(9월2일~9월4일)
예매하고 싶다면?
머내마을영화제 집행위에서 전하는 글
머내마을영화제는 용인 동천동, 고기동 지역을 기반으로 9월초 3일간 20여개 섹션을 운영하며 30여편의 영화를 상영하는 마을영화제입니다.
지역의 기관, 단체, 동아리 30여개가 함께 하고 100여명의 마을주민이 스태프로 활동하며 마을 전체가 영화관이 되고
매해 평균 800여명의 주민이 관람하는 작은 영화제입니다.
작지만 주민의 자발적 활동에 의해 만들어지는 국내 유일한 영화제이며 경기도에서는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마을영화제’입니다.
머내마을영화제는 2020년에는 용인시에서 문화예술진흥 표창장을 받았고
작년에는 경기콘텐츠 진흥원에서 ‘나도감독’활동으로 마을미디어 우수활동상을 수상했습니다.
5회 영화제는 9월2일(금)~9월4일(일) 3일간 동네방네 들썩들썩 20여개섹션, 30여편의 이상의 영화를 상영할 예정입니다.
개막제, 폐막제, 청년영화제, 나도감독 상영제, 영화음악제, 초청섹션 등이 진행됩니다.
5회 영화제는 더 깊고 넓어졌습니다.
지역청년들의 외장하드를 털던 섹션은 이제 전국 각지에서 몰려 든 청년감독의 ‘청년감독 특별상영전’이 되었습니다.
5회에는 특별히 ‘용인시 장애인인권영화제’팀과 연대하여 ‘초청섹션’으로 꾸몄습니다.
코로나를 극복하는 마음으로 마을의 생활예술동아리들의 공연인 ‘영화음악제’를 개막제 사전공연으로 준비했습니다.
‘그대, 지금 괜찮나요?’ 가 5회 영화제의 주제입니다.
코로나로 지친 서로를 위로하는 의미입니다. 동천동, 고기동 나아가 용인의 주민들이 영화를 통해 서로를 위로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