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부터 <반 개관>을 해서 하루 100명 넘게 , 토요일에는 140명이 넘게 도서관을 찾습니다.
그 사이 학교가 문을 열었고, 골목과 동네공원에 사람들이 하루하루 늘어났습니다.
긴 거리두기 생활에 다들 지치기도 했습니다. 친구끼리 도서관에 왔다가 머물지 못한단 말에 발길을 돌리는 아이들이 하루 두세 쌍은 꼭 있습니다.
긴장을 풀지 않으면서도 도서관 문을 조금 더 열기로 했습니다. 지원활동과 낭독회를 다시 열고, 도서관 안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을 조심스럽게 늘리겠습니다.
6월 23일(화)부터 도서관 문을 조금 더 엽니다.
감염을 예방하며 도서관 이용하는 약속
정해진 사람 수만큼 차례를 지켜 들어오고,
원하는 사람은 2시간까지 머물 수 있습니다.
자원활동과 동아리는 사전 예약을 하고 모입니다.
*마스크를 쓰고 손을 소득하세요.
*체온을 재고 이름을 적고 들어옵니다.
*서로 거리를 지키고, 차례를 기다립니다.
*들어오자마자 메모지나 전화기 알람으로 2시간을 맞춰둡니다.
도서관은 방역에 힘씁니다.
*곳곳에 손소독제, 1층에 책소독기를 둡니다.
*매일 1회 모든 층을 소독합니다.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을 낮추고 환기를 위해 에어컨을 덜 씁니다.
개인방역이 가장 중요합니다.
*손으로 얼굴 만지지 않기
*30초 이상 자주 손 씻기
*도서관에 있는 동안 마스크 벗지 않기
*개인 컵 가지고 다니기
*열이 있거나 아프면 집에서 쉬기
자원활동과 모임은 할 수 있습니다.
도서관 직원과 상의해 시간과 장소를 미리 정합니다.
참가 여부는 본인이 신중하게 결정합니다.
활동과 모임 중에도 마스크를 벗지 않습니다.
2시간 안에 활동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