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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지난주 토요일에 대원방송 성우님들이 오셔서 그림책을 읽어주셨습니다. 이날 오시지 못한 분들은 담달에 오셔서 꼭 함께하도록 하구요 그래도 아쉬운 맘이 남는다면 동영상으로 조금이라도 달래셨으면 해요.^^ 30분 남짓한 시간 동안 읽어주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모두 즐거워보였답니다. 모두 3권의 책을 읽어주셨구요 이 동영상은「늑대와 일곱마리 아기염소」의 동영상이예요~ 비록 오프라인에서 직접은 아니지만 충분히 즐거우시리라 믿어요 (앗차! 소리만 들어도 재밌답니다 텔레비젼이나 라디오를 틀어 놓은것 같아요) 읽어주신 책 * 호랑이 뱃속 잔치 / 신동근 글,그림 (사계절) * 별나게 웃음 많은 아줌마 / 아를린 모젤 글, 브레어 렌트 그림 (파랑새) * 늑대와 일곱마리 아기염소 / 그림형제 글, 펠릭스 호프만 그림 (비룡소) 덧붙임 중간중간 아주 가까이 들리는 귀신같은 웃음소리나 영상이 중간에 마구 흔들리는것은 제가(나라) 웃음을 참지 못해서 벌어진 일이니 너그러이 봐주세요 ^^;; 이야기는 누군가 읽어줄때 살아나는 것이었다.큰소리로 이야기를 읽는 사람의 목소리가 없다면,담요를 뒤집어쓰고 램프 불빛 아래서 이야기를 쫓는 커다란 두 눈동자가 없다면,이야기는 결코 세상에서 존재할 수 없다이야기는 새의 부리에 물린 채 땅에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한알의 씨앗이고,악기가 연주해주기를 기다리는 음표였다.때를 기다리면 조용히 잠들어 있다가 누군가 읽어 주는 순간부터 이야기는 꿈틀거리며 살아난다. 이야기는 그렇게 읽는 사람의 상상력에 뿌리를 내리고 마음을 움직인다. 잃어버린 것들의 책 / 존 코널리 느티나무에서 책읽어주는 시간 - 1층 사랑방에서, 늦은 3시에 1. 매주 월, 화, 수, 금에는 책 읽어 주는 아줌마가 그림책을 읽어주세요. 2. 한달에 한 번 대원방송 성우분들이 그림책을 읽어주세요. (성우분들이 책읽어주러 오시는 날은 매달 말에 느티나무 달력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11월 14일 지난주 토요일에 대원방송 성우님들이 오셔서 그림책을 읽어주셨습니다.
이날 오시지 못한 분들은 담달에 오셔서 꼭 함께하도록 하구요
그래도 아쉬운 맘이 남는다면 동영상으로 조금이라도 달래셨으면 해요.^^
30분 남짓한 시간 동안 읽어주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모두 즐거워보였답니다.
모두 3권의 책을 읽어주셨구요 이 동영상은「늑대와 일곱마리 아기염소」의 동영상이예요~
비록 오프라인에서 직접은 아니지만 충분히 즐거우시리라 믿어요
(앗차! 소리만 들어도 재밌답니다 텔레비젼이나 라디오를 틀어 놓은것 같아요)
읽어주신 책
* 호랑이 뱃속 잔치 / 신동근 글,그림 (사계절)
* 별나게 웃음 많은 아줌마 / 아를린 모젤 글, 브레어 렌트 그림 (파랑새)
* 늑대와 일곱마리 아기염소 / 그림형제 글, 펠릭스 호프만 그림 (비룡소)
덧붙임
중간중간 아주 가까이 들리는 귀신같은 웃음소리나 영상이 중간에 마구 흔들리는것은
제가(나라) 웃음을 참지 못해서 벌어진 일이니 너그러이 봐주세요 ^^;;
이야기는 누군가 읽어줄때 살아나는 것이었다.큰소리로 이야기를 읽는 사람의 목소리가 없다면,담요를 뒤집어쓰고 램프 불빛 아래서 이야기를 쫓는 커다란 두 눈동자가 없다면,이야기는 결코 세상에서 존재할 수 없다이야기는 새의 부리에 물린 채 땅에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한알의 씨앗이고,악기가 연주해주기를 기다리는 음표였다.때를 기다리면 조용히 잠들어 있다가 누군가 읽어 주는 순간부터 이야기는 꿈틀거리며 살아난다. 이야기는 그렇게 읽는 사람의 상상력에 뿌리를 내리고 마음을 움직인다.
잃어버린 것들의 책 / 존 코널리
느티나무에서 책읽어주는 시간 - 1층 사랑방에서, 늦은 3시에
1. 매주 월, 화, 수, 금에는 책 읽어 주는 아줌마가 그림책을 읽어주세요.
2. 한달에 한 번 대원방송 성우분들이 그림책을 읽어주세요.
(성우분들이 책읽어주러 오시는 날은 매달 말에 느티나무 달력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