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자료를 빌려주고 돌려받을때 사용하는 장치가 하나 있었습니다.
그 이름은 바코드 스캐너!
고장의 원인은 모르겠다고 하며, 어차피 새로 구입할 예정이라고 하니 뚜껑을 열어보기로 합니다.
하지만 충전지의 고정이 풀렸다는 것 말고는 다른 이상이 보이지 않았는데요.
다시 조립해보았지만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예전에는 전자기기를 열어보는게 무서웠지만,
아두이노 스터디모임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비록 수리는 못하더라도 내용물을 살펴보는 재미가 생겼는데요.
언젠가는 이런 전자기기도 수리가 가능해지거나,
부품을 활용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