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상상캠퍼스에서 10일까지 ‘컬렉션 버스킹’ 진행
이번 전시는 ‘도서관, 시민의 실험을 상상하다’라는 주제로 관람객들의 고민과 질문에 실마리가 될 책을 골라 엮었다.
말 그대로 도서관을 밖으로 가져간다는 의미로 2019년부터 시작한 ‘컬렉션 버스킹’을 7회 째 이어오고 있다.
AI(인공지능)가 빅데이터를 이용해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시대에 ‘도서관은 어떤 존재로 사람들 곁에 있어야 할까?’
‘사서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 등의 고민을 도서관 밖에서 다른 도서관과 단체들 그리고 시민들과도 나누고 싶어 이 같은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
버스킹의 중심은 느티나무도서관 사서들이 이용자들과의 만남에서 발견한 질문과 그로부터 만들어진 주제들이다.
이번 전시는 △나는 왜 이 일을 계속하는가? △나이 듦에 대하여 △심플라이프는 결코 단순하지 않다 △나 때는 말이야!-세대 간 연대를 위하여
△삶을 바꾸는 시민기술 △쓰레기 생활자의 마을 설명서 △마을을 예술하다 등 그동안 느티나무 도서관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었던 주제와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컬렉션이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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