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도서관(관장 박영숙)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느티나무도서관 1층에서 작가들의 매우 특별한 수다 ‘작가들의 수다_무엇이든 씁니다’를 행사를 연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김서령, 이혜령, 전지현, 정이립 작가 등이 참여한다. 이날 도서관을 찾은 이용자들은 작가가 직접 얘기해주는 작가 입문기, 글쓰기 루틴, 웹소설에 대한 생각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박영숙 관장은 “느티나무도서관은 상호작용과 연결성, 포용성을 중시한다. 상주 작가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활동으로 이웃과 마주할 수 있어서 반갑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포스터 내 인터넷 주소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작가의 서명을 받고 싶은 참여자는 책을 준비해 방문하면 서명을 받을 수 있다.(문의 느티나무도서관 누리집(www.neutinamu.org) 또는 전화 (070-7777-4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