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필요한 것을 손수 만들어 파는 동네 가게 소상공인으로 뭉친 '수풍로상단 협동조합'이 느티나무도서관에서 17~18일 양일간 팝업스토어 행사를 열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느티나무재단 박영숙 이사장은 “수풍로상단은 우리의 좋은 삶을 위해 열심인 사람들이 연대와 협력으로 지역자산을 쌓아가는 큰 걸음”이라며 “느티나무재단은 앞으로도 서로를 거두고 북돋우는 세상을 이웃들과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느티나무재단은 지난 2022년 조성한 용인시민기금으로 수풍로상단의 설립을 지원했다.
기사: 용인시민신문 제122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