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보도된 느티나무

느티나무재단, 느티나무 동네기록학교 개최

고유번호 : 201315 작성자 : 느티나무 작성일 : 2026-07-08 조회수 : 5

| “변화하는 마을의 기억을 함께 기록하다”



느티나무도서관은 7월 8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느티나무 동네기록학교>를 연다.

느티나무재단은 최근 인근 삼풍동 아파트 단지의 리모델링과 이주가 진행되면서, 주민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쌓아온 기억과 관계, 장소성이 사라질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강좌를 시작으로 떠나는 사람과 남는 사람들이 만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직접 마을 이야기를 수집하며 기록, 보존하는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록하는 마음: 구술기록부터 아카이빙까지”를 주제로, 실제 인터뷰 사례를 통해 기록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

<느티나무 동네기록학교>는 6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에는 손동유 협동조합 아카이빙네트워크연구원 원장이 “삶의 터전을 기록한다는 것의 의미”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2회차에는 “아카이빙의 자세와 방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다양한 아카이빙 및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기록과 아카이브에 대한 인식을 열고 실천 방법을 모색한다.

3회차와 4회차에는 이인규 마을에숨어 대표가 강의에 나선다. 그는 <안녕, 둔촌주공아파트> 프로젝트를 총괄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라지는 장소를 기리는 법”에 대해 강의한다.

마지막 두 강의는 <진실탐사그룹 셜록>의 기자이자 『유희언니』의 저자인 최규화 기자가 맡는다. “인터뷰와 구술기록 경험 나누기”와 “인터뷰 준비와 글쓰기까지”를 주제로 강의한다. 추후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자로 일하며 쌓은 경험을 전달한다.

박용호 기자  purunfer1@naver.com


원문 읽기: https://www.knewstv.kr/news/articleView.html?idxno=1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