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주친 한 구절

  • 『진리의 발견』마리아 포포바

    "   이 많은 모습은 각기 다른 필요에 따라 순간순간 솜씨 좋게 갈아입는 복장이라기보다는 한 자아의 다른 면, 특정한 빛이 특정한 각도로 비쳐드는 순간 밝게 빛나는 면면이라 할 수 있다. p.614  『진리의 발견』 마리아 포포바(다른)  읽은 ..”

    등록일 : 2024.02.16

  • 『엄지 소년』에리히 캐스트너

    "  "그럼 아저씨하고 나, 아니 나하고 아저씨, 아니 우리는, 강도 일당이 되는 거네요!" "그렇지."   『엄지 소년』 에리히 캐스트너 (시공주니어). 76쪽. 읽은 날: 2024.2.13. 오늘 읽은 페이지: ~..”

    등록일 : 2024.02.13

  • 『엄지 소년』에리히 캐스트너

    "   "세상에! 처음에는 죽은 사람을 위해 마네킹까지 포함해서 옷을 사겠다고 하더니, 이제는 양복 윗주머니에 꼬마 요정까지 ........ 이건 너무해!" 판매원은 눈동자의 초점이 흐려지더니 양탄자 위에 픽 쓰러졌다.   『엄지 소..”

    등록일 : 2024.02.06

  • 『진리의 발견』마리아 포포바

    "  친구야, 어둠의 첫 단면이 가장 짙은 거야- 그걸 지나면 빛이 흔들리며 찾아와- p.586   『진리의 발견』 마리아 포포바(다른)  읽은 날: 2024. 2. 2. 오늘 읽은 페이지: ~p.592 ”

    등록일 : 2024.02.02

  • 『엄지 소년』에리히 캐스트너

    "  "왜 길들일 수 없지요?" "나도 몰라." 맥스헨은 으스대며 말했다. "난 알아요." "뭔데?" "아직 아무도 그걸 해보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엄지 소년』 에리히 캐스..”

    등록일 : 2024.01.30

  • 『진리의 발견』마리아 포포바

    "   정말 무서운 공포의 원인은 두려움이 만연한 분위기였다. 무언가를 계속 잃어가고 무언가를 잃게 될 것이라는 예감에 떨어야 하는 분위기가 바로 뼛속까지 떨려오는 공포감을 빚어낸 원천이었다. p.541    『진리의 발견』 마리아 포포바(다른)&..”

    등록일 : 2024.01.26

  • 『엄지 소년』에리히 캐스트너

    "   그 일은 파리에서 너무 갑작스럽고 예기치 않게 일어났다. 맥스헨의 부모는 멋진 전망을 즐기기 위해 승강기를 타고 에펠 탑으로 올라갔다. 에펠 탑의 맨 꼭대기 층에 막 올라섰을 때 폭풍이 불어 맥스헨의 부모를 공중으로 밀어 올리더니 순식간에 날려 보냈다. (중략) 사람들..”

    등록일 : 2024.01.24

  • 『진리의 발견』마리아 포포바

    "   다른 사람에게, 하지만 특히 우리 자신에게 우리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유는 우리의 삶을 살 만한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이다. p.517 『진리의 발견』 마리아 포포바(다른)  읽은 날: 2024. 1. 19. 오늘 읽은 페이지: ~p.534 ”

    등록일 : 2024.01.19

  • 『진리의 발견』마리아 포포바

    "   훗날 에밀리 디킨슨은 이렇게 쓴다. "재능이란, 애정의 연소이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지성이 아니라 헌신에서 비롯되는 고양감이다. 이를 할 수 있는 능력에 비례하여 우리는 재능을 경험한다." p.473    『진리의 ..”

    등록일 : 202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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